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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보급 명인명창들 서동축제장서 판 벌인다

대한민국 국악제, 익산서동축제2012 서막 장식

등록일 2012년09월05일 22시34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국보급 명인명창들의 향연인 대한민국 국악제가 ‘익산서동축제2012’ 서막을 장식한다.

(재)익산문화재단(이사장 이한수)은 5일 ‘익산서동축제2012’의 개막을 전국의 명인명창이 함께하는 ‘대한민국 국악제(제 31회)’로 문을 연다고 밝혔다.

올해 서동축제 서막을 장식하는 이번 공연은 영화배우이자 국악인 오정해씨의 사회로 오는 20일 오후 8시 30분 중앙체육공원 야외특설무대인 서동무대에서 개최된다.

이번 공연은 ‘대한민국 국악제’라는 명성에 걸맞게 신영희 명창, 김수연 명창 등의 구성진 남도민요 가락에 이어, 김혜란(한국민요연구회 이사장) 명창 일행이 세련미를 뽐내는 경기민요를 선사하는 등 국보급 명인명창의 무대가 연이어 펼쳐진다.

또한, 국악의 백미 판소리 눈대목과 MC 오정해가 노래하는 국악가요도 준비되며, 잔치마당에 빠질 수 없는 신명의 무대, 두드락의 ‘코리아 판타지’가 무대를 뜨겁게 달구게 되며, 보다 전통적 풍물의 맛은 이광수 명인 일행의 비나리로 만나볼 수 있다.

이밖에도, 황순임 명인 일행이 펼치는 진도북춤, 박종필 명인의 한량무 등도 놓칠 수 없는 무대다.

뿐만 아니라 익산서동축제의 개막축하공연인 만큼 (사)한국여성국극협회에서 새로이 선보이는 여성국극 ‘선화공주와 서동왕자’도 펼쳐 보일 예정이다.

1981년부터 시행해 온 한국 최고의 전통공연인 대한민국 국악제는 국악의 과거, 현재, 미래를 아우르는 축제 콘셉트로 젊은 국악인과 대한민국 대표 명인, 명창들이 어우러져 우리 전통의 진수를 보여주는 국악계의 최대 잔치이다.

전통문화의 메카인 백제고도 익산시의 서동축제와 함께하여 범국민이 참여하는 축제 분위기를 확산하고 익산시민과 관광객이 가, 무, 악 그리고 명인, 명창이 지역문화재들과 어울리는 시민과 국악 간 화합의 장이 ‘익산서동축제2012’에서 펼쳐진다.

이번 행사를 통해 우리 국악의 올바른 전승발전과 대중화를 꾀하고 지역 간의 문화교류 및 지역문화 활성화에 기여하며, 서동축제와 국악을 통한 익산시민과 함께 어울림으로 서로 윈윈(winwin)하는 우리 고유의 축제문화가 될 것이다.

소통뉴스 정명열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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