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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예총 새로운 비전 제시 지역 문화‧예술 ‘선도’

제2회 익산 국제 퍼포먼스 아트 페스티발 개최...사람과 사람, 예술과 예술이 만나는 통.로(通.路)모색

등록일 2012년09월04일 19시46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익산예총이 새로운 비전 제시로 지역예술계와 문화계를 선도하고 있다.

(사)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익산지회(회장 정동규)에서는 2011년에 이어 제2회 익산 국제 퍼포먼스 아트 페스티발을 개최한다.

이번 제2회 익산 국제 퍼포먼스 아트 페스티발은 익산지역 예술의 다양성을 확충하고, 익산 지역민에게 다양한 문화적 참여를 제공하여 예술도시 익산의 문화적 가치를 부여하는 기회가 될 예정이다.

또한 퍼포먼스라는 장르를 통해 예술가의 다양한 창의적 시도를 통한 도시마케팅의 가능성과 예술생태발견 및 지역문화발전의 새로운 대안을 모색하는 자리가 될 것이다.

이번 제2회 익산 국제 퍼포먼스 아트 페스티발은 오는 14일 오후 4시부터 원광대 학생회관 마당에서 진행될 예정(우천시 숭산기념관 실내)이다.

이번 행사를 주관하고 있는 익산 국제 퍼포먼스 아트 페스티벌 조직위원회는 전라북도 예술의 거점이자 지역예술인재 및 예술시장을 양성해온 통로(通路)인 원광대 미술대학과 함께해 이번 행사의 의미를 더욱 부각시킬 계획이다.

익산예총은 사회경제적 문제로 인해 순수예술이 사라지고 있는 지금, 국제적인 행사와 새로운 시도를 통한 다양한 통로의 소통이 지역예술의 새로운 도약의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전라북도에서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작년에 이어 서울 홍대에서 한국실험예술제를 진행하고 있는 ‘KoPAS’와의 협력을 추진해냈다. 따라서 보다 국제적인 감각을 지닌 페스티벌을 기획하고 있으며, 보다 다양하고 우수한 작가를 섭외하는데 성공하였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익산 익옥수리조합 레지던시의 <명작열전> 전시와 ‘청주예술상회’ 사업단과의 교환교류 프로그램이 함께 이루어져 국제적 통로(通路)와 국내적 통로(通路)는 물론 신진예술가들의 통로(通路)를 함께 들여다볼 수 있는 자리가 될 예정이다.

제2회 익산 국제 퍼포먼스 아트 페스티발에 참여하는 작가들은 작년보다도 막강해졌다.

대한민국을 포함해 5개국의 작가들이 참여할 예정이다.

해외에서는 오픈 스페이스 베를린과 오픈 스페이스 퍼모먼스의 공동 창설자이자 다양한 작품 활동을 해온 미국의 Philip Brehse와 독일의 Michael Steger, 암흑의 춤, 죽음의 춤, 영혼의 춤이라 불리는 ‘부토’를 표현하는 일본의 Kinki Iori, 그리고 영국의 Orion Maxted가 작년에 이어 참여하기로 했다.

국내에서는 서울의 성능경과 왕치(윤진섭), 그리고 익산 익옥수리조합 레지던시의 작가 황재옥 작가가 참여하기로 했다.

이번 제2회 익산 국제 퍼포먼스 아트 페스티발의 모토는 ‘통.로(通.路, communication.chanel)’이다. 퍼포먼스는 현재 익산은 물론 예술계에서도 일반인들에게 비교적 낯선 장르인 것이 현실.

따라서 익산 국제 퍼포먼스 아트 페스티발 조직위원회는 이번 행사를 통해 사통팔달의 역사적 배경을 가진 익산의 가치를 뛰어넘어 직접 보고 바로 느끼는 소통의 예술, 관객이 함께 만들어가는 참여의 예술, 삶과 일상이 예술이 될 수 있는 통로의 예술로서 익산이 사람과 사람, 예술과 예술의 통로(通路)가 될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다.

자세한 문의는 익산예총(852-1155), 총괄디렉터 김은미(010-7161-9677)

 

소통뉴스 정명열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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