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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볼라벤 북상에 따른 긴급 대책회의

익산시, 철저한 사전 대비를 통한 피해 최소화에 나서

등록일 2012년08월26일 14시33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익산시가 북상하고 있는 태풍 ‘볼라벤’에 대비해 8월 24일 이한수 시장 주재로 긴급 대책회의를 가졌다.

제15호 태풍 볼라벤은 중심 부근 최대 풍속이 40m/s 크기로 중형이며 강도는 강한 태풍으로 강풍과 많은 비를 동반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익산시는 8월 27일 오후부터 전라북도가 태풍의 간접 영향권에 들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대책회의를 열고 피해 예방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이한수 시장은 이날 회의에서 “직원 비상연락망을 정비하고 비상연락체계를 유지하는 등 태풍 북상에 따른 비상 근무태세를 유지하고 마을 방송 및 가두방송 등을 통해 태풍 특보 발생에 따른 홍보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강조했다.

또 이한수 시장은 “그 동안 내린 비로 인해 지반이 약해진 상태에서 또다시 태풍으로 인한 많은 비가 예상되는 만큼 산사태, 축대 붕괴 등의 사고로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히 대비해달라”고 전했다.

대책회의를 마친 뒤 익산시는 분야별로 시설물에 대한 사전점검에 나서며 태풍 북상에 본격적인 대비에 나섰다.

아울러 익산시는 태풍으로 인한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비닐하우스 등 농업시설물을 다시 한번 점검하고 지붕과 간판, 창문 등을 단단히 고정해 피해 예방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시민들에게 당부했다.

 

소통뉴스 정명열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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