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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경찰 장애인 교통안전 확보 ‘열심’

등록일 2012년08월02일 18시16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장애인의 전동 휠체어는 보행자와 같습니다”

익산경찰서(서장 조용식)가 8월 한 달 동안 장애인의 교통안전 확보와 사고 예방을 테마로 적극적인 활동에 나서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익산서 교통관리계에서는 자칫 교통안전의 사각지대에 놓일 수 있는 장애인들에 대한 교통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교통 외근경찰을 중심으로 관내 장애인 생활시설(12개소), 재활시설(15개소) 등 사회복지시설 27개소를 방문해 홍보 및 교통안전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특히 전동휠체어 운행 장애인에 대한 올바른 통행법과 교통사고 예방 요령에 대한 홍보, 야광 반사반 부착 등 운행문화 개선에도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현재 익산시의 장애인 인구는 20,556명으로 전체 인구의 6.7%를 차지하며, 운행 중인 전동 휠체어만도 871대에 이르고 있어 장애인에 대한 교통안전 확보가 교통안전의 중요 과제가 되고 있다.

조병문 교통관리계장은 “도로교통법 상 전동 휠체어는 보행자와 같으므로 보도 운행, 횡단보도 횡단 등 올바른 운행이 반드시 필요하며, 차량 운전자들은 보행자에 준해 보호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조용식 서장도 “장애인과 같이 진정 보호가 필요한데, 자칫 소홀해 질 수 있는 사회적 약자들이 치안의 사각지대에 놓이지 않도록 꼼꼼히 살펴 그들의 안전을 확보하는데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소통뉴스 정명열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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