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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기상 부시장'수고'...이종석 부시장 '기대'

익산시, 부시장 이․취임식 가져

등록일 2012년07월14일 13시14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좌)이임하는 유기상 부시장, 우)취임하는 이종석 부시장

익산시는 13일 국민생활관 소극장에서 200여명의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유기상 부시장 이임식과 함께 신임 이종석 부시장의 취임식을 가졌다.

12일 전북도청의 인사발령에 따라 전북도청 기획관리실장으로 자리를 옮기게 된 유기상 부시장은 재임기간 국가식품클러스터 식품전문 산단 승인과 탑마루 브랜드를 육성하고 전방 등 굵직한 기업을 유치하는 등 시정 전반에 열정과 애정을 쏟아왔다.

또한 고도도시 조성과 여성친화 복지 수도 브랜드를 창출하여 익산이 품격 있는 명품 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하는데 큰 발자국을 남겼다.

유기상 부시장은 이임사를 통해 “지난 2년 동안 ‘대한민국 익산시대’를 열어나가는 일에 미력하나마 경험과 열정을 쏟을 수 있어서 행복했다”며 “‘대한민국 익산시대 만들기’를 위한 익산 기(氣)살리기, 익산 사랑하기, 인구 늘리기, 나누며 봉사하기 등 자랑스러운 익산시민운동을 함께한 시간은 더없이 소중했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어 “앞으로 직원들이 다양한 행정경험을 가지고 있는 이종석 신임 부시장님을 도와 국가식품클러스터, KTX선상역사와 역세권 개발, 교육인프라 확충, 세계문화유산 등재, 농특산물 공동브랜드 육성 등 민선5기 핵심과제들을 성공적으로 잘 추진해 줄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이날 신임 이종석 부시장의 취임식이 이임식에 이어 진행되었다. 새로 부임한 이종석 부시장은 전북 고창 출신으로 전북대학교 행정대학원 석사과정을 졸업하였으며 1975년 공직에 첫발을 내디딘 후 전라북도 혁신분권담당관, 문화예술과장, 행정지원관 등을 두루 역임했다. 2010년부터 전라북도 문화체육관광국장으로 근무하는 등 전북도와 문화체육 관광발전에 지대한 공헌을 하였다.

특히 뛰어난 분석력과 추진력은 물론 행정의 효율성을 통해 행정의 질을 한 차원 높여 온 것으로 전해져 비상의 날개를 활짝 펴고 힘차게 날아오르는 익산의 발전과 미래를 위한 적임자로 평가받고 있다.

이종석 부시장은 취임사를 통해 “호남의 3대 도시로서 국가식품클러스터를 통해 동북아식품 수도로 거듭나고 있는 익산시에 부임하게 돼 매우 영광스럽고 한편으로는 엄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변화와 발전의 기틀을 다져 익산이 대한민국의 중심도시가 되는 꿈이 실현될 수 있도록 모든 경험과 열정을 쏟고 싶다”고 밝혔다.

이 부시장은 또 “시민은 언제나 주인이고 중심이고 고객이라는 것을 강조하며 시민참여의 시정, 시민감동의 행정서비스, 소통하는 행정으로 ‘시민 모두가 행복한 도시’라는 담대한 꿈을 모두 함께 이뤄나가자”고 당부했다.

 

소통뉴스 정명열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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