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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뭄 속 꽃걸이 아름다움 뽐내다

도심 속 가로등 꽃들이 출렁출렁

등록일 2012년06월27일 18시51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가뭄 속 불볕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요즘, 익산시 주요 가로변 가로등에 걸린 샤피니아가 아름다운 자태들 뽐내며 방문객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샤피니아는 고온에 강하며 개화기간이 길어 오랫동안 보랏빛 꽃을 볼 수 있고 꽃과 잎이 함께하여 풍성한 볼륨감으로 시민들의 눈을 사로잡는다.

한 시민은 “가뭄으로 마음까지 메마른 요즘이지만 고온에 강한 보랏빛 샤피니아 덕분에 오가는 시민들의 마음까지 환해지는 것 같다”며 “꽃 가로등이 시민의 마음을 채워주고 있다”고 전했다.

익산시 관계자는 “때아닌 가뭄이 지나갈 즈음 여름에 식재될 꽃들은 현재 꽃망울 맺고 도심으로 나아갈 날만 기다리고 있다”며 “앞으로 도심 교통섬(5개소)과 가로변 원형화분(200개)등 아름다운 거리를 꽃 거리를 조성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무더위 속에서도 도심 가로변 화단, 공공기관 등의 대형화분에 계절별로 식재될 꽃묘를 생산하는 익산시 꽃양묘장은 꽃물결 넘쳐나는 거리조성을 위해 도라지꽃 외 7종 등을 재배하고 있다.

 

소통뉴스 정명열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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