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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 익산 100년의 희망을 쏜다

익산역 100주년 문화행사 ‘희망콘서트’...익산시민의 날 맞아 다양한 기념 행사

등록일 2012년05월08일 19시43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미래 익산 100년의 희망을 담은 다양한 문화행사가 5월 10일 익산시 곳곳에서 펼쳐진다. 이번 문화행사는 ‘익산역 개통 100주년’과 1995년 익산군과 이리시가 익산시로 통합된 ‘익산시민의 날’을 기념하기 위해 열린다.

익산역에서는 1912년 3월 6일 개통한 이후 호남선, 전라선, 장항선이 지나는 철도 교통의 중심으로 성장한 익산역의 100년을 기념하고 다가올 익산의 미래 100년의 비전을 제시하는 희망콘서트가 열린다.

익산시와 익산문화재단이 공동 주최하는 익산역 100주년 기념 희망콘서트는 5월 10일 저녁 7시 익산역 앞 중앙로에 마련된 특설무대에서 펼쳐진다. ‘미래 익산 비전 100년 선포식’과 함께 시작되는 이날 콘서트는 익산시립예술단의 축하무대와 함께 박현빈, 김용임 등이 출연하는 흥겨운 성인가요 무대가 펼쳐진다. 이어서 한류 열풍의 주역인 ‘레드애플’, ‘스텔라’, ‘달마시안’ 등 K-POP 아이돌 가수들이 총출동하여 다양하고 화려한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또 이날 행사에는 익산역이 개통한 해인 1912년에 태어난 유금순, 송선례 씨 등 3명의 100세 어르신을 특별 초청해 익산역 개통 100주년이라는 행사의 의미를 더하게 된다.

익산문화재단 관계자는 “희망콘서트가 열리는 5월 10일은 익산과 이리가 통합한 ‘익산 시민의 날’로 통합과 화합의 날에 콘서트를 개최해 더욱 뜻 깊다”며 “익산역 100년을 기념하는 이번 문화행사를 범시민 화합의 장으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희망콘서트에 앞서 익산역 광장에서는 ‘기차여행 풍경화전’ 개막식이 열릴 예정이다. 익산 지역에서 활동하는 화가들이 그린 추억의 기차여행 작품을 전시하는 이번 전시회는 5월 10일부터 익산역에서 진행된다.

이와 함께 5월 10일은 익산군과 이리시가 통합해 익산시로 새로 출발한 날로 통합과 화합의 의미를 되새기는 익산시민의 날 행사가 솜리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린다. 이날 시민의 날 기념식에서는 자랑스러운 익산시민의 장에 선정된 6명에 대한 시상과 함께 모범시민상 수상이 진행될 예정이다.

또 이날 익산시민의 날을 기념해 익산 시민들에 한해 보석박물관과 화석전시관 등을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 또 보석박물관 기획전시실에서는 ‘선화, 시간의 벽을 넘어’를 주제로 전북 여성작가 초대전이 열려 전북지역 여성작가 32명의 작품 40여점을 오는 6월 10일까지 감상할 수 있다.

소통뉴스 정명열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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