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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광보건대학교, 2012학년도 신입생 119% 달성

올해 총 2,056명 등록, 정원 내 ․ 외 119%, 정원 내 100% 성과

등록일 2012년03월05일 17시27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원광보건대학교(총장 김인종) 2012학년도 신입생 등록율이 119%를 달성하는 성과를 거뒀다.

지난 2일 원광보건대 신입생 모집 결과에 따르면, 26개학과 정원 1,732명 모집에 정원 내ㆍ외 포함 2,056명의 학생이 등록해 최종적으로 119%로 마감했다. 정원 내의 경우 역시 1,732명이 등록, 100%를 기록했다.

원광보건대는 지난 2010년 111%, 2011년 118%의 충원률을 달성한 바 있으며, 이 같은 수치는 전국적으로 고등학교 3학년 수험생이 급감함에 따라(2000년 대비 10만명 이상 감소) 입시자원 확보에 난항을 겪고 있는 도내 대학 상황을 고려해볼 때 극히 이례적인 일이다.

지난 3년간 지속적으로 상승해온 신입생 충원률에 대해 입학관리처장 김태성 교수는 “2년 연속 동결에 이은 등록금 6.1%인하, 필리핀 현지 글로벌교육센터 개원을 통한 글로벌인재 육성사업 추진 등 신입생 유치를 위한 과감한 정책결정을 비롯해, 2011년 교육품질우수대학 인증, 전국취업률조사 전북1위(나그룹) 등 각종 정부 기관으로부터 공인된 대학의 우수한 역량이 크게 작용했을 것”이라 분석했다.

또한 김인종 총장은 “대학 간 신입생 유치 경쟁이 심화되고 있는 상황 속에서 수년 간 구성원 모두의 염원이었던 정원 내 충원률 100%을 달성했다는 점이 고무적”이라며, “신입생 충원율은 대학 평가에서도 주요 지표로 활용되고 있어 올해 각종 사업 선정과정에도 유리하게 작용할 것으로 예상된다. 입학자원의 감소로 인해 대학의 생존이 갈수록 어려워지고 있는 현실이지만, 글로벌시대에 맞는 교육여건 개선을 통한 우수 입시자원 확보에 전 교직원이 화합하여 최선의 노력을 기울임은 물론, 우리 대학을 믿고 선택한 학생들의 미래를 위해 대학과 학생들의 경쟁력을 더욱 강화시킬 계획”이라 밝혔다.

이번 신입생 등록률 119% 달성을 통해 다시 한 번 지역 명문사학으로서 자리매김을 한 원광보건대학교가 내딛는 당당한 발걸음에 귀추가 주목된다.

소통뉴스 정명열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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