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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지만 아름다운 동행

익산시, 여성시각장애인들에게 일상생활 활동지원에 나서

등록일 2012년02월02일 18시37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익산시가 ‘시민 모두가 행복한 도시’, ‘여성과 사회적 약자를 배려하는 여성친화도시’를 만들기 위해 적극 나서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익산시 사회복지과는 자활근로자와 공익근무요원 등을 활용해 여성 시각장애인들의 병원 및 관공서 방문을 돕는다고 밝혔다.

평소 여성 시각장애인들은 일상생활에서 뿐만 아니라 관공서와 병원을 방문하는데 어려움을 느끼고 있었다. 이들은 시각장애와 만성질환 등으로 인해 병원을 자주 방문해야 하지만 실제 병원 이용에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 또 관공서에서 간단한 서류를 발급받는 것조차 혼자 방문해 처리하기 힘들었다.

시는 이러한 여성 시각장애인들의 어려움을 동행보조 활동지원을 통해 조금이라도 해소할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다.

익산시에는 현재 865명이 여성 시각장애인으로 등록되어 있고 이중 157명은 시각장애 1․2급의 중증시각장애로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익산시 관계자는 “작지만 진심어린 관심으로 사회적 약자를 배려해 살기 좋은 익산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소통뉴스 정명열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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