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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춘석, 공천 국면 ‘기선제압’‥전‧현직 시‧도의원 ‘총지지’

익산갑 전ㆍ현직 시도의원 18명 '지지'선언‥"지난 4년 객관적 검증받은 최적임자"

등록일 2012년02월02일 18시37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김병곤 전 전북도의회의장을 비롯한 익산갑 전ㆍ현직 시도의원 18명은 2일 시청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이번 19대 총선에서 이춘석 예비후보 지지의사를 공식 표명하고 있다.

민주통합당 익산갑 이춘석 예비후보(18대의원)가 당 공천심사를 앞두고 전ㆍ현직 시‧도의원의 총 지지를 이끌어 내며 상대후보들의 기선을 제압하고 나섰다.

김병곤 전 전북도의회의장을 비롯한 익산갑 전ㆍ현직 시도의원 18명은 2일 시청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이번 19대 총선에서 이춘석 예비후보 지지의사를 공식 표명했다.

이들은 “지금 익산은 장기적인 지역발전의 기반 마련 여부와 다음 세대를 위한 미래를 만들 수 있느냐 여부가 수년 내에 결정되는 등 중대한 기로에 서 있다”고 짚고 “따라서 이번 총선은 그런 역할을 가장 잘 할 수 있는 최적의 대표자를 선택해야한다는 점에서 매우 중요한 선거가 아닐수 없는데, 우리는 그러한 역할을 하는데 지난 4년 동안 객관적으로 충분히 검증받은 이춘석후보가 가장 최적임자라고 판단했다”며 지지의 당위성을 설명했다.

이들은 이어 “이춘석 후보는 3년 연속 날치기정국 속에서도 여당시절과는 비교할 수 없을 만큼 지역예산을 확보하고, 여당 때도 하지 못했던 KTX 선상역사 관철시키고, 국비 한푼 지원 될 수 없는 서부역사진입로를 국비로 진행시켰으며, 좌절됐던 평화동주거환경개선사업을 재개시키는 등 익산발전 교두보가 될 사업들을 잘 이끌어 냈다”며 이 의원의 의정활동 성과를 부연했다.

이들은 “익산 발전과 미래를 위해 이 후보 지지를 31만 시민들 앞에서 밝힌다”며 “성장동력을 갖춘 도시로 순조롭게 나아갈 수 있도록 시민들도 함께 힘을 모아 달라”고 지지를 호소했다.

이날 지지선언에는 익산갑에서 20여년 간 도의원(4대~8대)을 지내고, 도의장도 3번이나 역임한 김병곤 전 도의장이 집안의 상중임에도 불구하고 좌장격으로 동참해 이번 지지선언의 의미에 무게감을 더했다.

김 전 의장은 “한병도 전 의원에게 도의원하는 동안 도움을 많이 받아 정치적 빚이 있긴하지만, 익산의 미래발전을 위한 장기적관점에서 그동안 의정활동을 성실해온 이춘석의원을 지지하는 게 옳다는 판단아래 이렇게 나서게 된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지지 선언에는 김영배‧배승철 등 현직 도의원 2명과 박종대‧김대오‧김대중‧김일영‧김정수‧양종규‧이영수‧임영애‧장오준‧조규대‧최종오‧김영희 등 현직 시의원 12명이 참여했으며, 전직은 김병곤 전 도의장과 김세현‧이희광‧최병모 등 3명의 전 시의원이 참여했다.

소통뉴스 정명열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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