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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눔으로 새해 시작해요~

한여농 익산시연합회, 오산면 의용소방대 어려운 이웃에 물품 및 쌀 전달

등록일 2012년01월16일 17시39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어려운 이웃들을 돌아보며 새해를 시작하는 이들이 있어 지역을 훈훈하게 하고 있다.

한국여성농업인 익산시연합회(회장 서미영)는 12일 농업기술센터에서 정기총회를 개최한 후 가나안 사랑의집, 홀로사시는 어르신 등 소외된 이웃을 방문하여 쌀, 라면 등의 물품(70만원 상당)을 전달했다.

서미영 회장은 “한미FTA 등으로 농업과 농촌에 더 많은 어려움이 예상되는 한해지만 소외된 이웃들과 나누며 임진년 새해를 시작할 수 있어 행복하다”고 전했다.

이들은 지난 08년부터 장애인 복지시설인『가나안 사랑의집』과 인연을 맺어 쌀, 김장김치 등을 전달하고 있으며 지난 12월에도 김치 300포기를 전달했다.

한국여성농업인회는 여성후계농업경영인과 농업경영인 부인으로 구성된 자주적인 협동체로 회원 상호간 친목을 도모하며 농업경영의 합리화, 여성농업인의 권익보호와 지위향상을 통한 복지농촌건설을 목적으로 1996년 창립되어 지역사회에서 모범적인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와 함께 오산면 의용소방대원(대장:김석모)는 지난 13일 백미 55포(10kg)를 관내 독거노인 및 어려운 가정 에 직접 전달하는 「사랑의 쌀 나눔 행사」를 가졌다.

김석모 소방대장은 “매년 명절을 맞아 쌀 나눔행사를 하고 있는데 해마다 더 많은 양을 하지 못해 아쉽다”며 “오산면 각 마을마다 우리가 정성으로 준비한 마음이 잘 전달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다”고 말했다.

4·11총선 익산 을 선거구 출마를 선언한 민주통합당 박기덕(60, 전 세종연구소장) 예비후보가 14일 오후 어양동 유경빌딩 5층에서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가지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돌입했다.

박 예비후보는 인사말을 통해 “사람이 바뀌어야 익산이 바뀐다”고 강조하며 이제 불화와 혼돈속에 헤매고 있는 익산 정치질서에 ‘새로운 정치인’, ‘화합과 소통의 정치인’, ‘생명의 정치인’으로 태어나 우리 익산의 희망이 되겠다고 말했다.

또한 박 후보는 “익산경제의 부활은 시대적 요청이자 익산시민의 간절한 염원이다. 익산의 미래를 위해 반드시 이뤄야 할 역사적 과제”라며 당선이 되면 ‘익산경제살리기’를 최우선 과제로 생각하고 의정활동을 할 것을 약속하였다.

한편 이날 개소식에는 이종석 전 참여정부 통일부장관, 백종천 전 노무현 대통령비서실 통일·외교 안보실장과 전·현직 시·도의원을 비롯 1500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소통뉴스 정명열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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