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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배숙의원, 의정보고회 ‘바쁘다 바뻐’

주민과 소통, 지역 현안 챙기기 '분주'

등록일 2011년12월29일 19시17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조배숙 의원(익산을)은 연말을 맞아 익산지역 곳곳을 다니며 의정활동을 보고하고, 지역민들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있다.

조의원은 27일, 28일 양일간 어양동과 삼성동 일대를 순회하면서 주민들과 함께하는 의정보고회를 개최하였다. 연말을 맞아 지역경제를 살피고 민심을 청취하면서 그동안의 의정활동에 대해 보고하는 시간을 갖고 있는 것.

특히 지역민들은 조의원이 심혈을 기울여 노력해온 국가식품클러스터와 익산 복합문화센터에 많은 관심을 보이며, 최근 진행상황과 경제효과 등에 대해 많은 관심을 나타냈다.

국가식품클러스터는 올해에도 관련 예산 40억 5천만원이 거의 확보된 상태로, 정상 추진 완료될 경우 생산유발 4조원, 2만2천여명의 고용창출 등 막대한 경제효과를 가져오는 국가적 사업이다. 익산 복합문화센터는 부지매입이 거의 완료된 상태로 내년 상반기 착공하여 2013년 완공입주 예정이다. 대공연장과 미술관을 갖춘 복합문화센터는 시민들의 문화욕구를 충족시키고 익산지역문화발전에 핵심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또한 27일에는 관내 한 초등학교를 방문하여 최근 중학생 자살 등으로 큰 사회적 문제가 되고 있는 학교폭력·왕따 등에 대해 교장선생님, 선생님, 학부모님들과 함께 많은 대화를 나눴다. 조의원은 학교폭력을 줄이기 위해 청소년 보호법개정과 학교 내 상담교사 확충 등의 노력을 약속하였다.

현재 학교 내 상담교사는 그 수가 부족하여 제대로 학생상담이 이뤄지지 않고 있으며, 조의원은 이의 해소를 위해 노력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지난 5월 3일에는 상담교사 확대를 위해 ‘학교상담법 제정을 위한 토론회’를 국회에서 개최하여 관계자, 학부모 시민 등의 참여로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경로당 등 어르신들과의 의정보고회에 있어서는 노인복지, 특히 내년 7월부터 시행되는 노인틀니 보험적용 그리고 기초노령연금이 주요 관심사였다. 조의원은 75세 이상 50% 보험적용이라는 정부안에 대해 일단은 환영하지만, 치아손상으로 큰 불편을 겪는 노인 분들에겐 너무 부족하다고 지적하였다. 민주당에서는 18대 초기부터 70세이상 100%보험적용 등을 주장해 온 것을 알리며, 19대 국회에서는 이를 관철하기로 약속하였다. 또한 민주당 저출산고령사회대책특별위원회 위원장 활동 등을 통해 해왔던 기초노령연금 확대노력도 지속하기로 하였다.

그 외에 새로운 정치 환경 변화 속에서 민주통합당의 역할을 이야기하며 지역민들의 지속적인 지지와 사랑을 부탁하기도 하였다. 

소통뉴스 정명열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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