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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을 도․농복합 모델도시로!

이춘석 의원, 익산지역 도․농 상생발전 모색 공청회 30일 개최

등록일 2011년11월21일 19시39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익산시를 도농복합의 전국적인 롤 모델로 만들기 위한 공청회가 열릴 예정이어서 익산시민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민주당 이춘석 의원(익산갑)은 도․농 상생발전 등의 내용을 담은 <익산을 도․농복합 모델도시로> 공청회를 30일 오후 2시 익산 솜리문화예술회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익산은 지난 1995년 이리시와 익산군이 통합되어 현재의 도농복합시가 되었으나, 롤 모델 부재 등으로 인해 여타 도시와 마찬가지로 통합의 효과가 사라지고 지역 내 불균형이 지속되는 상황이었다.

이번 공청회는 전국적으로도 도농복합시의 롤 모델이 없는 상황에서 익산지역을 중심으로 도․농 간 유기적 역할분담, 저개발 지역에 대한 새로운 가치 부여 등 바람직한 도․농 복합 모델을 창출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좌장은 익산지역 발전계획을 꾸준히 연구해 온 이양재 교수(원광대 도시공학과)가 맡을 예정이며 ▲정영헌 박사(원광대 도시공학과) ▲송춘호 교수(전북대 생명자원유통경제학과)가 발제를, ▲최종현 소장(통의도시연구소) ▲하동수 과장(국토해양부 지역정책과) ▲박원석 과장(행정안전부 지역녹색성장과) ▲배호열 과장(농림수산식품부 농어촌정책과) ▲정향미 과장(문화체육관광부 디자인공간문화과)이 토론을 맡아 각계의 지혜를 모을 예정이다.

특히 이번 공청회는 국토해양부, 농림수산식품부, 문화체육관광부 등 정부 부처의 주무과장이 모두 참석해 익산의 현황을 직접 살펴보고 대안을 제시하게 됨으로서, 공청회 이후 익산에 대한 중앙부처의 실무적인 지원도 클 것이라는 기대를 받고 있다.

이번 공청회에서 ▲국토해양부는 광역 차원에서 익산을 둘러싼 지역정책과 미래발전전략 ▲행정안전부, 도농복합형 녹색마을 등 정책 추진과 익산의 발전방향 ▲농림수산식품부, 정부의 농어촌 사업 분석과 이에 맞는 익산 농촌의 미래 ▲문화체육관광부, 익산의 문화적 공간환경 조성전략 등을 심도 있게 논의할 예정이다.

이처럼 중앙부처 과장 다수가 특정지역 공청회를 위해 한 데 모이는 것은 극히 이례적인 것으로서, 지역공청회를 국무조정회의 급으로 격상시킨 이 의원의 정치력과 땀방울이 큰 힘을 발휘했다는 평가이다.

이 의원은 “익산의 도․농 상생발전과 이를 통한 신성장동력 확충 방안을 모색해 전국 50개 도농복합시의 선두주자가 되었으면 한다”며 “일회성 행사에 그치지 않고 익산이 전국적인 롤 모델이 될 수 있도록 꾸준히 고민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소통뉴스 정명열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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