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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뿌리 시민정치,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과제’

3기 참여자치 시민아카데미 17일~28일 ‘우리가 꿈꾸는 풀뿌리 시민정치’주제

등록일 2011년11월15일 19시06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우리가 꿈꾸는 풀뿌리 시민정치’ 실현을 위한 논의의 장이 마련돼 시민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15일 익산참여연대에 따르면 제3기 참여자치 시민아카데미가 ‘우리가 꿈꾸는 풀뿌리 시민정치’란 주제로 오는 17일부터 28일까지 익산공공영상미디어센터 3층 강당에서 진행된다.

이에 따라 참여연대는 이번 시민아카데미에 참석할 시민 및 활동가 40명을 모집한다.

참여연대는 이번 시민아카데미 주제선정에 대한 문제인식으로 ‣정당정치의 파행이 정치 불신을 가중시키고 있는 점을 비롯 ‣지역정치가 중앙정치로 말라가고 있는 점 ‣시민사회운동에 새로운 변화가 요구되는 점. ‣민주주의 역행으로 시민적요구가 높아지고 있는 점 ‣새로운 형태의 시민 참여요구와 활동이 늘어나고 있는 점. ‣새로운 정치세력의 진출이 필요한 점 등 6가지를 꼽았다.

17일에는 하승수 녹색당 창당준비위원회 사무책임자가 강사로 나서 ‘정당정치와 지역정치의 현실’이란 주제로 강연을 펼친다.

22일에는 민만기 혁신과 통합 대변인이 ‘한국사회 정치개혁과 시민사회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강연하며 24일에는 홍은정 마을신문도봉N 전발행인이 ‘지역과 삶을 바꾸는 시민정치운동’이란 주제로 강연을 펼친다.

마지막날인 29일에는 ‘우리가 꿈꾸는 익산의 시민정치’란 주제로 종합토론을 벌인다.

참여연대는 “기존정치에 대한 불신에도 불구하고 정치참여에 대한 시민의 요구는 구체적이고 직접적으로 나타나고 있다”며 “이러한 변화의 시기에 우리가 꿈꾸는 풀뿌리 시민정치, 시민들이 직접적인 정치의 주인이 되는 것은 무엇인지, 이를 실현하기 위한 실천의 방안들은 무엇인지를 제3기 참여자치 시민아카데미를 통해 함께 고민하고 논의 하는 자리를 갖고자 한다”고 밝혔다. 

소통뉴스 정명열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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