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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천동 뺑소니 운전자 24시간 만에 덜미

익산경찰서, 정모씨 구속 영장 신청

등록일 2011년11월09일 19시39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익산 목천동에서 교통사고를 내고 달아난 뺑소니 차량 운전자가 경찰의 끈질긴 수사로 사건발생 24시간 만에 덜미를 잡혀 쇠고랑을 차게 됐다.

익산경찰서는 지난 7일 교통사고를 내고 달아난 뺑소니 차량 운전자 정모씨(65)를 특정범죄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도주차량) 위반 혐의로 구속 영장을 신청했다고 9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정씨는 지난 7일 오후 6시 15분께 익산시 목천동 작원화원 부근 도로 우측 갓길을 걸어가던 차 모씨(77)를 들이받아 숨지게 한 뒤 구호조치 없이 그대로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다.

한편 8일 아침, 주민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사고 현장에서 발견한 범퍼조각과 라이트 파편을 단서로 주변에 설치된 폐쇄회로 화면을 정밀 분석하는 한편 예상 도주로를 중심으로 그물망식 수사를 벌인 결과, 이날 저녁 자택에 숨어있던 정씨를 붙잡는 수훈을 세웠다.

소통뉴스 정명열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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