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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개발과 박신씨 특허 출원 ‘주목’

시설물 기둥 기초 및 이의 시공방법 특허

등록일 2011년11월08일 18시34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익산시청 도시개발과에 근무하는 박 신(전임나급,6급상당/43세)씨는 ‘기둥 기초 및 이의 시공방법(POST FOUNDATION AND CONSTRUCTING METHOD USING THE SAME)’ 특허 등록하고, 지적재산권을 보유하게 됐다.

박 씨는 지난달 20일 ‘기둥 기초 및 이의 시공방법’에 대해 발명특허(제10-1077238호)를 등록을 했다.

이번 발명특허는 1년여에 걸친 도시경관 영향에 해치고 있는 각종 시설물 기둥기초 관련 연구 성과다. 교통신호기 및 가로등과 같은 기둥의 기초 역할을 하는 기초부를 매립 후 수준기를 가진 레벨플레이트를 사용하여 손쉽게 수평을 맞추도록 한 다음 기초부에 기둥을 결합시킴으로써 교통신호기 및 가로등 과 같은 기둥에 시공에 소요되는 시간과 노력을 줄이고, 시공의 품질을 향상 시킬 수 있다.

교통신호기 및 가로등과 같은 기둥의 설치 후 커버를 덮어서 기둥의 교체를 용이하도록 하여 교체 작업에 소요되는 비용과 시간을 절감할 수 있고, 기초로부터 배수관에 의해 배수가 원활 하도록 하여 기둥의 고정을 위한 금속부재의 부식을 방지 할 수 있다는 점이 특허기술의 핵심이다.

특히 이번 특허기술은 전국지역에 모든 시설물 기둥기초를 매립 및 부식방지, 효율적인 시공 하는 것으로 반영구적으로 유지관리 및 도시미관 향상에 크게 기여 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특허출원과 관련해 박씨는 “이번 익산시에 공공디자인 전문직으로 임용된 만큼 그간 대학에서 연구한 경험과 지자체 근무경험을 바탕으로 익산시민이 누구나 안전하고 이용하기 편리한 유니버셜디자인(무장애)을 접목한 고품격 도시경관 창출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박 신씨는 공직생활을 군산시청에서 도내에서는 처음으로 도시경관 및 공공디자인업무를 맡아 체계적인 디자인행정을 구축하고 지난 ‘09년 국제공공디자인대상’에서 대상수상 ‘10년 대한민국 국토도시디자인대전’ 대상 수상 및 전북도 14개 시․군․구 경관디자인부문 최우수기관으로 성과를 이루었으며 이번 10월4일자로 익산시청 도시개발과로 임용 받아 근무하고 있다.

2009년에는 디지털디자인학연구 논문 ‘토요 이토의 작품세계에 나타난 연속성에 관한 분석연구’로, 일본의 현대 건축작가인 토요 이토의 작품을 중심으로 분석이 한국학술진흥재단 등재지에 게재되기도 했다.

또한 박씨는 ‘07년 한국공간디자인협회전’ 최우수작품상을 비롯 ‘08 서울디자인올림픽 공공디자인공모전’ 동상 수상, ‘09 벤치 및 의자 전국공모전’ 입상 등 디자인부분에서 탁월한 성적을 거둔바 있다.

한양대 공공디자인행정학과석사, 실내환경디자인학과 박사를 수료했으며 한양대 디자인대학 겸임교수를 비롯, (사)한국공간디자인협회 중부지회장, (사)한국공공디자인학회, (사)한국 실내디자인학회 등의 정회원 및 한국공간디자인 전국공모전 및 전북기능대회 심사위원으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소통뉴스 정명열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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