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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매도시 일본 돈다바야시시, 축제 축하사절단 방문

등록일 2011년10월01일 10시19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2011 서동축제를 맞아 익산시와 교류중인 일본 돈다바야시시의 타슈미 신지 시의장과 타니구치 요시히코 부시장등 8명이 익산을 방문했다.

방문단은 30일 환영만찬과 축제 개막식에 참석해 서동선화 혼례식, 개막공연, 레이저 분수쇼 등을 관람하고 1일 왕궁 유적전시관과 미륵사지 등 “백제문화의 현장”을 탐방한 후 1일 귀국했다.

특히 백제와 관련된 돈다바야시시 대표단과 백제성왕의 셋째아들 임성태자의 45대손이며 익산명예홍보대사인 오오우치 부부가 한자리에서 만나게 되어 눈길을 끌었다.

돈다바야시시는 고대 일본문화인 아스카 문화의 중심도시이며, 백제촌, 하백제 등의 지명이 남아있을 정도로 예로부터 백제와의 교류가 빈번했던 지역이다.

일본에서 가장 오래된 사찰인 신당폐사의 가람배치 양식이 익산 제석사지와 동일한 점이라든가 미륵사지에서만 출토되는 육엽인동연화문 기와가 일본에서 발견되는 등 백제문화가 전파된 직접적인 물증들로 인해 양 시가 ꡒ백제문화ꡓ라는 공통기반을 인연으로 해마다 교류를 지속해오고 있다.

한편 이한수 시장은 환영 만찬장에서 “익산시와 돈다바야시시의 과거 1400년 전 인연이 오늘까지 이어졌으니 앞으로의 1400년도 좋은 관계를 유지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소통뉴스 정명열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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