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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제7회 보석문화상품공모전 수상작품 '전시'

69점 최종 입상, 30일~10월16일까지 전시

등록일 2011년10월01일 10시17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익산시 보석박물관에서 주관한'2011 제7회 보석문화상품공모전 수상작품 전시회'가 30일~내달 16일까지 18일간 보석박물관 기획전시실에서 역대 수상작품들과 함께 개최된다.

실물부분 금상은 공동수상으로서 백제문양과 전통장신구 특징을 현대적인 생활 장신구로 재해석한 오효근씨의 “익산에서 피어나는 AD600년의 꿈"과 보석과 백제문양을 모티브로 휴대용 가방걸이와 명함케이스를 제작한 장혜진씨의 “익산을 간직하다.” 가 선정됐다. 렌더링부분 금상은 보석과 미륵사지석탑의 형상을 골프 악세서리 용품으로 디자인한 이수경씨의 “Amazing Iksan”이 선정됐다.

최종 입상한 수상작품은 69점으로 아쉽게도 올해 영예의 대상 수상작은 배출되지 못했다. 심사위원장을 맞은 장혜영 교수는 “익산의 풍부한 문화자원 개념이 바탕이 된 특성화된 출품작 선정을 목표로 심사에 임하였으나. 심사숙고 끝에 금번 공모전에서 상의 권위와 공정성, 그리고 대상 명칭에 부합하는 기준을 충족시키는 출품작이 없기에 수상작을 내지 않기로 했다”며 “이는 모든 심사위원들의 일치된 의견이었다.”라고 밝혔다.

올해로 제7회째를 맞이한 본 공모전은 “보석의 도시 익산” 을 널리 알릴 수 있는 이미지로서 보석박물관과 주얼팰리스를 부각시켜 대중화에 기여할 수 있는 귀금속 디자인 상품과 익산의 다양한 역사문화재 및 관광지의 이미지를 활용한 귀금속 관광기념품을 주제로 실물부문과 렌더링부문으로 나눠 전국 공모를 통해 접수 진행되었다.

지난 9월 20일 보석박물관 소강당에서 귀금속보석 관련분야 전문가 7인으로 구성된 심사위원회를 통해 총106점의 출품작품에 대한 심사평가가 진행되었다.

보석박물관 관계자는 “전체적으로 출품작 수준에 대한 아쉬움이 큰 만큼 다시 한번 공모전의 기획 취지와 방향을 돌아볼 수 있었던 기회라고 본다”며 “그간 수집된 우수 작품들을 다각적으로 분석하여 보석박물관과 익산의 정체성을 간직하고, 소비자의 욕구에 충족되는 문화상품으로 개발되도록 더 노력을 귀 기울일 것이며. 디자인 전문 인력들의 참여와 응모 유도를 위해 적극 홍보할 것이다.” 라고 향후 계획을 전했다.

시상식은 10월1일 익산 주얼팰리스 개관 1주년 기념 “2011주얼리EXPO” 개막행사와 함께 보석박물관에서 진행된다. 

소통뉴스 정명열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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