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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온정 줄이어 "한가위만 같아라"

황등면 새마을 부녀회, 추석 온정 나눔 ‘훈훈’

등록일 2011년09월09일 17시09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삼기면부녀회 송편전달 모습

추석을 맞아 어려운 이웃에게 온정을 나누는 이들이 줄을 잇고 있다.

황등면 새마을 부녀회(회장 국영순) 회원 50명은 지역내 독거노인과 저소득가정, 경로당 등 58세대에 불고기와 송편 세트를 전달했다.

국 회장은 “올해는 수해도 발생하고 농사도 잘되지 않아 주변에 어려운 이웃이 많다”며 “이렇게 어려운 이웃을 도울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또한, 부송동에서는 8일 어려운 이웃에게 전해달라며 서강교회 김혁중 목사가 백미10kg 15포대, 울트라마트 인준석 대표가 백미 40포대, (유)엑스(X)마트 김대순 대표가 백미 40포대를 각각 기탁했다.

매년 3회이상 어려운 이웃에게 사랑을 실천하고 있는 김 목사는 “작은 정성이지만 소외된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더 낮은 곳에 있는 이웃을 위해 봉사하겠다”고 말했다.

삼기면 새마을부녀회에서는 8일 추석을 맞아 회원들이 직접 담근 김치와 송편을 삼기면내 어려운 이웃 40세대를 방문해 전달했다.

이들의 정성을 선물 받은 심가면 간촌리 김모씨는 “자식들도 살기 어려워 부모를 찾지 못하고 있는데 이렇게 관심을 가져주니 고맙다”라며 눈시울을 붉혔다.

소통뉴스 정명열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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