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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한수시장, 건설교통국 직원 한센정착촌 진입로 포장 '구슬땀'

등록일 2011년05월13일 18시36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주민 숙원이었던 한센정착촌 진입로 포장공사를 돕기 위해 이한수 시장과 건설교통국 직원 20여명이 팔을 걷었다.

14일 이들은 함열읍 석매리 상지원마을 진입로 218m 비포장 구간 중 일부구간 50m에 대해 레미콘을 도로에 펼치고 정리하는 포장공사를 실시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또 이 시장과 직원들은 직접 건설현장체험을 통해 현장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어려움을 함께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상지원마을 주민들은 마을 진입로 일부구간이 비포장으로 되어 있어 평상시 마을에 접근하기 위해 크게 우회해야 하는 불편을 겪어왔다.

이에 시청 건설교통국에서는 주민 숙원사업을 해결하는 것은 물론 익산시민운동의 하나인 ‘나누며 봉사하기’ 운동의 실천을 위해 이번 봉사활동을 실시하게 됐다.

이 시장은 이날 “이번 공사를 통해 한센정착촌 주민들의 통행 불편이 해소되기를 바란다”며 “시는 소외된 이웃을 보듬고 도움이 필요한 시민의 가려운 곳을 긁어주기 위해 나누며 봉사하기 운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더 낮은 곳을 찾아가 이웃과 나누기 위해 공무원 봉사단을 구성, 관내 복지시설을 찾아 자원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짝수달에는 간부공무원 자원봉사단이 복지시설을 찾아 자원봉사를 하고 홀수달에는 국소단별 자체적으로 1,400여명의 전체 직원들이 복지시설을 비롯해 농촌일손돕기 등 이웃의 도움이 필요한 곳을 찾아 봉사를 하고 있다.

소통뉴스 정명열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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