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도시공단이 소통과 공감으로 하나되는 조직문화 조성에 적극 나서고 있다.
익산도시공단은 16일 임직원과 가족이 함께하는 ‘임직원 가족문화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직원이 행복해야 시민도 행복하다’는 철학 아래 가족의 소중함을 되새기고 임직원 간의 소통과 공감을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평소 공단을 위해 헌신하는 직원과 그 가족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건강하고 따뜻한 조직문화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는 임직원과 가족 50여명이 참석했으며 이지영 이사장의 따뜻한 환영 인사로 문을 열었다. 특히 1부 행사에서는 공단의 미션·비전·핵심가치를 가족과 함께 알아보는 퀴즈 프로그램, 간식 나눔, 기념품 제공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돼 큰 호응을 얻었다.
이어 익산공공영상미디어센터에서 가족들과 함께 영화 관람 시간을 보내며 문화 향유의 시간을 통해 공공기관의 가족친화경영 가치를 실현했다.
이지영 이사장은 “공공기관의 지속가능한 성장은 직원과 가족의 행복에서 출발한다”며 “앞으로도 가족친화적인 조직문화를 바탕으로 시민에게 신뢰받는 공기업으로 성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익산도시공단은 매주 수요일마다‘가족사랑의 날’운영, 유연근무제 활성화, 부서별 교류 활성화 등 가족친화경영을 실천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일과 삶의 균형을 추구하는 ESG 경영을 적극 실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