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광대학병원 응급의학과 박재황(남,58세) 교수가 지난 3일 서울 공군회관 그랜드볼룸 대연회장에서 열린 ‘2009년 응급의료 유공자 표창 수여식 및 2010∼2012년 응급의료 선진화 추진계획사업 선포식’에서 보건복지가족부장관 표창을 수상하였다.
박교수는 1989년 12월 1일 대한응급의학회 창설하기까지 원광대학교 의과대학병원 응급실장으로 근무하면서 해마다 전문당직의사 팀을 구성하여 응급환자 진료에 만전을 기하여 왔다.
또한 1990년 3월 1일 한강이남에서는 최초로 원광대학교 응급의학교실을 창설하여 수많은 응급의학과 전문의를 배출하였고,학회 수련이사 및 간행이사로서 대한응급의학회의 수련규정을 만들고 수련제도를 정착시켰다.
특히 제9대 대한응급의학회 선임된 박재황 교수는“응급의학의 학문적 발전과 전공의 수련 및 교육, 응급환자진료체계의 확고한 정립과 실행 그리고 10년전에 제정된 응급의료법의 개정 등을 통해 우리나라 응급의료 환경을 개선하는 데 중점을 두고 앞장서 왔다.
박교수의 약력으로는 - 전남의대졸업 - 전남의대 의학박사 - 일반외과 전문의 - 응급의학 전문의 - 원광대학교 의과대학 교수 - 원광대학병원,응급의학 과장, 응급센타 소장 - 미국 매셔추세츠 대학 연수 - 전 원광대학교 의과대학병원 진료처장을 역임했다.
활동사항으로는 대한 응급의학회 상임이사, 대한 응급의학회 수련이사, 대한응급의학회 간행이사, 대한 응급의학회 부회장, 대한 응급의학회 평생회원, 미국 응급의학회 정회원, 대한 외과학회 정회원, 대한 응급의학회 호남지회장 및 삼남학회장을 역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