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원그룹 박인구 부회장 초청 강좌가 ‘맞춤형 일자리 창출 모색’이란 주제로 원광대학교 60주년 기념관 아트스페이스홀(1층)에서 19일에 진행할 예정이다.
전라북도와 인적자원개발지원센터가 공동 주관한 이번 초청강좌는 원광대학교 학생, 익산시청(지식정보과, 지역경제과, 식품클러스터사업단) 실무 담당자, 익산종합고용지원센터 담당실무자 및 교육생, 구직자, 익산 인재양성관련 기관 실무자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 될 예정이다.
이번 초청강좌에서는 전북지역에 입주한 대기업 및 중소기업에 전북의 우수인력 및 잠재 인력이 취업을 하지 못하고 있는 현실을 극복할 수 있는 방안과 전라북도의 전략산업과 국가 식품클러스터 기계 부품소재산업 부문의 고용창출 방안에 대한 맞춤형 일자리를 위한 강연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박형창 전라북도인적자원개발지원 센터장은 “도내에 입주해 있는 기업들 65%가 인력충원계획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기업체가 필요로 하는 전문직 인력과 실무능력을 갖춘 인력이 부족하여 도내인력을 채용하지 못하고 있는 현실에서 이번 CEO 초청강좌가 취업 잠재 인력 고용창출에 기여할 것으로 보이며, 센터는 산·학·연·관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맞춤형 인력양성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지원하는 허브 역할을 지속적으로 할 계획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