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가 행정인턴의 취업지원을 위해 발 벗고 나섰다.
시는 행정인턴 중 교육 희망자 30명을 대상으로 오는 12월까지 1~2기 취업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한다. 지난 20일~23일에는 행정인턴 15명을 대상으로 제1기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올해 12월말 행정인턴 수료를 앞두고 조기 취업을 위하여 노동부 익산종합고용지원센터와 함께 마련했다.
특히 이번 교육은 이력서 및 자기소개서 작성방법, 면접사례 연습을 통한 ! 면접 주도하기 등의 내용으로 취업준비생에게 꼭 맞는 참여형 교육으로 진행되었다.
특히, 구인자에 입장에서 생각해보고 자신의 강점을 설득력 있게 표현하는 방법과 구직정보 빨리 얻는 방법 등 네트워크 확장을 통하여 취업준비자의 역량을 강화했다.
육 참가한 권모(26세)씨는 “취업준비 혼자하기에 막막하고 중압감이 있었는데 취업에 대한 다양한 정보와 사례위주의 실습으로 유익한 교육이었다”며 “강점과 부족한 점을 정확히 진단하여 보충하는 중요한 시간 이었다”며 취업에 ! 黴키㉯ 보였다.
한편 익산시 행정인턴제는 대졸 취업준비자에게 실질적인 직장체험과 전문성 향상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 3월부터 시행하고 79명을 채용하여 이중 14명이 취업에 성공, 이들은 공공기관, 금융기관과 기업체 등에서 근무하고 있다.
시는 지난 3월 한국산업인력공단 이사장을 초청하여 직업능력개발 프로그램과 근로자 지원 사업, 취업정보를 제공하는 강연회를 개최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