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 문화예술 공연의 진수를 보여줄 제41회 익산예술제가 오는 10일~13일까지 4일간 솜리문화예술회관과 중앙체육공원에서 열린다.
(사)한국예술문화단체 총연합회 익산지부의 8개 회원단체(문인, 음악, 미술, 국악, 사진, 무용, 연예, 연극협회)들이 주관한 이번 예술제는 다양한 장르의 예술공연과 전시로 꾸며진다.
10일 개막식 축하공연에는 음악, 무용, 국악, 연극 등 다양한 장르 공연이 펼쳐진다. 또 13일 미협 38주년 기념전시회, 전국 사진공모전 및 시화전 등이 중앙체육공원과 솜리문화예술회관 전시실에서 각각 선보인다.
익산예술제 관계자는 “오직 예술에 대한 열정만으로 뭉친 우리지역 예술인들이 1년 동안 준비한 이번 예술제에 많은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