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필하모닉 오케스트라(대표 홍성각)가 시민들에게 아름다운 관현악을 선보이며 환상의 가을밤을 선물한다.
6일 오후7시30분 솜리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는 익산필하모닉 오케스트라정기연주회가 열린다.
익산필하모닉은 이번 공연에서 T.알비노니 ‘오보에 협주곡’을 비롯해 A.루셀 ‘심포니에타’ 등의 관현악 곡을 연주하며 시민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는다.
한편 익산필하모닉은 지난 2001년 창단 이후 많은 공연을 통해 시민들과 소통하고 있다. 16회의 정기연주회와 함께 매년 어려운 이웃과 함께 하는 ‘찾아가는 음악회’ 등 다양한 공연을 통해 음악의 아름다움을 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