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임 노동부 광주지방노동청 익산지청장에 이삼영(57. 사진) 부산동부종합고용지원센터소장이 임명됐다.
노동부는 11일자 인사를 통해 이삼영 소장을 익산지청장에 임명하고, 민길수 전 익산지청장은 노동부 고용정책실외국인력정책과장으로 전보조치 했다.
신임 이 지청장은 1971년 공직에 들어와 주로 부산과 울산지역 노동청에서 근무했고, 2007년 서기관 승진이후 창원지청 노사지원과장과 부산동래지청장, 부산동래종합고용지원센터소장 등을 역임했다.
부산과 울산지역에서 근로감독관 경력이 풍부한 신임 이 지청장은 노사협력을 잘 이끌어왔던 인물로 알려졌다.
이에 익산의 크고 작은 노사갈등을 잘 풀어나갈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