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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도를 듣고 행하면 복

전주 동부교회 강성찬 목사

등록일 2007년04월21일 00시00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찬송 : 250장 성경 : 신6:3 제목 : 법도를 듣고 행하면 복
“이스라엘아 듣고 삼가 그것을 행하라 그리하면 네가 복을 얻고 네 열조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네게 허락하심같이 젖과 꿀이 흐르는 땅에서 너의 수효가 심히 번성하리라”(신 6:3)합니다.

하나님께서는 특별히 선택한 이스라엘 민족에게 명령과 규례와 법도를 주셨습니다. 모세를 통하여 주신 온갖 명령과 규례와 법도는 이스라엘의 자유를 억제하기 위하여 주신 것이 아닙니다. 법은 각 개인의 행동을 제약하고 부자유스럽게 하는 경우도 있지만, 법이 없다면 세상은 곧 걷잡을 수 없는 혼란에 빠지게 될 것입니다. 법은 질서이며 하나님의 의의 표현이지만 그 바탕에는 사랑의 깊은 샘이 흐르고 있습니다.

법을 크게 하라는 법과 하지 말라는 법, 두 가지로 나눌 수가 있습니다. 그러므로 하라는 법에 따라 하면 복이 되고 하지 말라는 법을 어기면 화가 됩니다. 하나님은 스스로 세우신 법을 분초도 어김없이 이행하십니다. 사시 순환의 법칙과 만유인력의 법칙을 봐도 그렇습니다. 우리나라에서도 자고로 '순천자는 흥하고 역천자는 망한다'는 말이 있는데 이 말이야말로 성경 말씀의 원리 원칙을 단적으로 나타낸 말이라 할 수 있습니다.

믿는다는 것은 계명을 지키는 것입니다. 순종하는 것입니다. 순종할 때 복이 옵니다. 다윗은 하나님의 기뻐하시는 종이었기에 이스라엘의 주권자로 삼으셨고 그에게 많은 복을 주셨습니다. 그가 비록 충복 우리아를 죽이고 그 아내를 빼앗아 자기 아내로 삼는 큰 죄를 범하여 하나님으로부터 무서운 보응을 받기도 했으나 하나님의 복은 복대로 이어지게 되었습니다.

그리하여 다윗의 왕위는 그가 불의로 취한 우리아의 아내 밧세바를 통하여 난 솔로몬에게 이어졌습니다. 그러한 가운데 나단 선지를 통하여 '네 수한이 차서 네 조상들과 함께 잘 때에 내가 네 몸에서 날 자식을 네 뒤에 세워 그 나라를 견고케 하리라. 저는 내 이름을 위하여 집을 건축할 것이요, 나는 그 나라 위에 영원히 견고케 하리라. 나는 그 아비가 되고 그는 내 아들이 되리니 저가 만일 죄를 범하면 내가 사람 막대기와 인생 채찍으로 징계하려니와 내가 네 앞에서 폐한 사울에게서 내 은총을 빼앗은 것같이 그에게서는 빼앗지 아니하리라'(삼하 7:12-15)고 하셨습니다.

명령과 규례와 법도는 네 날을 장구케 하기 위한 것이라(신6:2)고 합니다. 그 장구함을 나를 사랑하고 내 계명을 지키는 자에게는 천 대까지 은혜를 베풀 것이니라(출 20:6)고 하셨으며, 오늘 내가 네가 명하는 여호와의 규례와 명령을 지키라.

너와 네 후손이 복을 받아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네게 주시는 땅에서 한없이 오래 살리라'(신4:40)합니다. 명령과 규례와 법도를 듣고 행함으로 이 복을 누리는 모두가 됩시다. (주기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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