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지방국토관리청은 공무수행중 척수손상 등을 당해 투병중인 국도유지소속 직원을 돕고자 자율적으로 모금운동을 전개해 모금액 679만원을 6일 오후2시 가족들에게 전달했다.
이 모금운동은 지난 2005년 1월10일 도로상의 제설작업을 위해 차량에 자재를 싣는 작업중 추락사고를 당해 척수손상 및 요추골절상 등으로 장기간 투병중인 이경남(전주국도,56세,운전원)씨를 돕고자 지난 3월 20일부터 4월 3일까지 본청 및 소속 국도유지 공무원을 대상으로 자율모금을 전개했다.
이씨는 그동안 전북대병원에서 수술 후 서울아산병원을 오가며 합병증 수술을 받고 있으며, 익산병원에서는 재활치료를 받고 있으나, 강한의지로 재활에 노력한 결과 이제는 몇미터의 짧은 거리는 보행이 가능하며, 이날 도움을 받은 이씨와 가족들은 앞으로도 합병증 및 재활을 위한 수술과 치료를 장기간 받아야하는 등 힘들고 외로운 투병생활을 계속해야 하는 실정인데, 직원들의 따뜻한 격려가 큰 힘이 되었다며 고마움의 눈물을 흘렸다.
한편, 이명노 청장은 "이번 직원돕기 모금에 간부공무원과 전 직원이 자율적으로 적극참여하여 기대이상의 성과를 거둬 매우 기쁘다며 전 직원들에게 감사를 표하고, 이를 계기로 전 직원이 더욱 화합하여 업무는 물론 사회봉사활동에도 솔선수범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