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농업기술원이 지난해에 지정된 25개의 농촌 건강장수마을에 향후 3년간 38억원의 예산을 투입,농촌인구의 고령화에 적극 대응키로해 눈길을 끈다.
전농원(원장 최영근)에 따르면, 농촌건강장수마을 지정 첫해인 지난해에 노인들에게 안전한 생활환경조성과 건강프로그램 운영 등을 위해 마을당 4,200만원씩 모두 10억5,000원을 투입한데 이어, 2차년도인 올해는 마을당 5,000만원씩 12억5,000만원을 들여 공동일거리 창출을 위한 사업장 설치를 지원 한다는 것이다.
전농원은 또 내년 사업비 15억원을 해당 마을의 주거생활공간 정비사업비로 투입할 계획이다.
전농원은 이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건강장수마을 대표와 노인, 해당시군농업기술센터 공무원들이 참석하는 연찬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날 서울시립대학교 김용근 교수의 '인적자원 발굴 및 갈등 관리'와 협성대 고순철교수의 '농촌장수마을 운영 및 발전방안'등의 특강이 실시되고, 마을별 추진실적 및 마을계획을 발표함으로써 발전적인 장수마을육성을 위한 벤치마킹의 기회가 마련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