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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천불복 입장 지금 밝혀야

김상기 후보, 공천신청시 서약서 날인 약속 준수 촉구

등록일 2008년03월03일 00시00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18대 총선에 무소속으로 출마한 한 후보가 통합민주당에 공천신청을 한 예비후보들에게 낙천에 따른 무소속 출마 여부에 대해 분명한 입장을 표명하라고 촉구하고 나서 눈길을 끌고 있다.

김상기 무소속 후보는 3일 기자회견을 열어 “최근 시중에는 통합민주당에 공천 신청을 한 익산 갑. 을 지역구 20명의 후보들이 공천에서 탈락하면 무소속으로 출마할 것이라는 말들이 돌고 있다”며, “만일 무소속으로 출마할 의사가 있다면 공천심사가 진행되는 현 단계에서 공천신청을 철회하고 무소속 출마를 선언하라”고 촉구 했다.

김 후보는 이날 “예비후보들은 서약서에 서명날인 하는데, 이 서약서의 주요 골자는 공천 심사위 결정에 불복하지 않고 당적 이탈 당적 변경 등 해당행위를 하지 않겠다는 것이다”면서, “정치인에게는 법적 잣대보다 더 엄격한 도덕적 잣대가 요구되는데, 공천결과에 불복 할 생각이었다면 애당초 공천 신청을 하지 말았어야 하고 서약서 제출 시 문제제기를 했어야 한다”고 지적했다.

김 후보는 “통합민주당 공천 탈락자 가운데 만약 서약을 어기고 무소속으로 출마하는 후보가 나온다면 본선 과정에서 이 문제를 집중 거론하며 이슈화 할 것이다”고 엄중 경고 했다.

소통뉴스 공인배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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