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닫기
뉴스등록
RSS
맨위로

제3회 공동체 시민아카데미 19일(목) 첫 강

등록일 2006년10월17일 00시00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희망연대에서 매년 개최하고 있는 제3회 공동체 시민아카데미가 작곡가이자 시인, 가수로 활동하고 있는 백창우 씨의 첫 강연으로 19일(목) 시작된다.

시립영등도서관에서 오후 7시에 열리는 이번 강연에서 백창우 씨는 ‘시와 동요로 만나는 따뜻한 감성’을 주제로, 노래와 시낭송을 곁들여 어른들에게 향수를 불러일으킬 예정이다.

백 씨는 ‘노래마을’과 어린이 노래팀 ‘굴렁쇠 아이들’을 만들어 이끌며 삶과 자연을 노래해 온 음유시인으로, 그동안 <길이 끝나는 곳에서 길은 다시 시작되고>를 비롯한 시집 네 권과 스스로 노래한 음반 두 장, <이원수 동요집>, <딱지따먹기> 등의 동요작곡집을 여러 장 냈고, 창작 동요집 <보리어린이노래마을> 시리즈로 ‘제44회 한국백상출판문화상’ 어린이·청소년 부문을 수상하기도 했다.

올해로 3년째를 맞은 ‘공동체시민아카데미’는 삶의 복잡다단한 갈림길에서 자신만의 길을 발견하고 그 꿈과 이상의 실현을 위해 항상 도전하는 삶을 사는 이웃의 이야기를 전하고 있다.

11월19일까지 4주에 거쳐 펼쳐지는 제3회 공동체시민아카데미는 19일 백창우의 강연을 시작으로, 10월26일(목) 개그맨 박대운의 ‘바퀴달린 사나이의 도전하는 삶’, 11월2일(목) 평화재단 이사장 법륜스님의 ‘새로운 인간, 새로운 사회, 새로운 문명’, 11월10일(금) 지승룡의 ‘민들레영토 희망스토리에서 배운다’의 강연이 순서대로 펼쳐진다.

특히 희망연대는 이번 아카데미와 함께 ‘빈그릇운동-음식 남기지 않기’ 캠페인을 전개해 음식을 남기지 않는 작은 실천으로 자연을 살리고, 지구 저편의 굶주린 이웃을 살리는 데 동참할 예정이다.

소통뉴스 엄선주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올려 0 내려 0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유료기사 결제하기 무통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최신뉴스광장

전체 뉴스종합 10대핫뉴스 오피니언

포토뉴스

기부뉴스

여러분들의 후원금으로
행복한 세상을 만듭니다.

해당섹션에 뉴스가 없습니다

현재접속자 (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