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닫기
뉴스등록
RSS
맨위로

익산의 10월 문화행사 가을 정취 '물씬'

선명한 하늘빛아래 곳곳에서 짙은 풍경 자아내

등록일 2006년09월29일 00시00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가을은 한쪽으로 치우치지 않아 좋다. 덥지도 춥지도 않은 선선한 날씨가 그렇고, 짙은 자줏빛 단풍과도, 연분홍의 코스모스와도 잘 어울리는 선명한 하늘빛이 그렇다.
10월의 온화한 가을을 흠뻑 느낄 수 있는 문화·학술 행사가 익산 곳곳에서 열린다.

10월11일(수)부터 일주일 동안 익산예총에서 주최하는 제38회 익산예술제가 솜리문화회관과 배산체육공원에서 열린다. 11일, 솜리가요제와 함께 문을 여는 익산예술제는 12일 태평무, 살풀이 등의 무용공연, 14일 초청·학생음악회와 연극 ‘막득이 이야기’로 이어가며, 16일 판소리와 민요의 공연이 펼쳐진다.
이와 함께 미술협회, 전국사진공모전, 시화전 등 다양한 전시도 곁들인다.

10월12일(목)은 익산시사회복지협의회 주최 ‘사회복지 추계학술세미나’가 오후 2시30분부터 5시30분까지 원광대학교 숭산기념관 3층에서 열린다.
성신여대 최일섭 교수와 숭실대 정무성 교수가 ‘사회복지 변화와 대응 전략’을 주제로 익산지역 사회복지의 나갈 바를 조명한다.

10일(화)과 19일(목)에는 익산시민대학, 이남식 씨의 ‘긍정의 힘’, 이재홍 씨의 ‘미래를 만든 사람들’이 각각 강연된다.

10월 19일부터는 희망연대에서 준비한 ‘공동체 시민아카데미’가 시작된다. 매주 1회 4강에 걸쳐 마련된 공동체시민아카데미는 자신만의 길을 발견하고 그 꿈과 이상의 실현을 위해 항상 도전하는 삶을 살아가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통해 깊어가는 가을 사색과 희망의 선물을 선사한다.
10월19일(목)은 가수이자 시인인 백창우, 26일(목)은 KBS폭소클럽에서 바퀴달린 사나이로 유명한 개그맨 박대운, 11월2일(목)은 정토회 법륜스님, 마지막으로 11월10일(금)은 민들레영토 대표이사 지승룡 씨가 희망 스토리를 전한다.

10월21일~22일은 로얄시어터의 발레뮤지컬 ‘헨젤과 그레텔’이, 24일은 솜리가야금 연주단의 정기연주회가, 26일은 호남춤연구회 정기공연이, 10월의 마지막 날인 31일에는 익산장로찬양단의 정기연주회가 각각 공연을 펼친다.

소통뉴스 엄선주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올려 0 내려 0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유료기사 결제하기 무통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최신뉴스광장

전체 뉴스종합 10대핫뉴스 오피니언

포토뉴스

기부뉴스

여러분들의 후원금으로
행복한 세상을 만듭니다.

해당섹션에 뉴스가 없습니다

현재접속자 (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