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멀티미디어영어게임>
마동도서관 자료실에서 16일(토) 오후 2시부터 초등생 80명을 대상으로 ‘매직잉글리쉬’를 이용한 영어게임대회를 연다. 주어진 그림을 보고 맞는 단어를 대포로 맞추는 어휘력테스트, 주어지는 음성을 듣고 맞는 그림을 상자에 넣는 게임 듣기 테스트, 그림과 단어를 선으로 연결하는 인지력테스트, 스펠링테스트 등의 4가지 게임 등이 실시된다.
저학년부 2명, 고학년부 2명의 우수학생을 가려 오는 26일 시상식을 갖는다.
<나눔장터>
‘나눔의 행복을 즐기는 사람들의 유쾌한 행진’ 나눔장터가 16일(토) 오후3시부터 중앙체육공원에서 열린다. 이번 나눔장터에서는 어린이장터, 기부물품코너 외에 특히 주부장터가 신설된다. 페이스페인팅, 풍선만들기, 아름다운 임명장 수여 등의 부대행사도 마련된다.
우천 시 연기되며, 차후 일정은 익산참여자치연대 홈페이지에 게재된다.
<서동선발대회>
서동축제의 서막을 알리는 ‘서동선발대회’가 16일(토) 오후7시 배산체육공원 특설무대에서 화려한 막을 올린다. 특히 올해부터 축제의 위상강화 차원에서 참가자격을 전북에서 전국으로 확대했다. 8월28일부터 9월13일까지 접수, 1차 서류심사를 거쳐 본선무대에 오른 후보자들을 대상으로 사랑을 주제로 한 무대즉흥연기, 서동마국수 빨리먹기, 특산품 빨리 옮기기 등의 다양한 심사를 거칠 예정이다. 또한 학계와 의료계, 사회단체 등 다방면의 인사들로 구성된 심사위원의 심사로 서동선발대회의 위상을 높일 예정이다.
서동으로 선발된 서동상에는 150만원의 상금이 시상되며, 이밖에 백제기백상(50만원), 포토제닉상(20만원)도 선발한다.
<솜리문화회관, 어린이뮤지컬 ‘난다난다 니얀다’>
=토: 오후2시, 4시 / 일-정오12시, 2시, 4시
애니메이션으로 어린이들에게 큰 인기를 얻었던 ‘난다난다 니얀다’가 뮤지컬로 거듭난다. 초등학생인 주인공 고양이 야고가 니얀다라는 슈퍼고양이로 변신, 어려움에 처한 사람들을 돕는 내용으로, 니얀다와 메롱 숲에 사는 동물들이 벌이는 코믹한 소동을 담아냈다.
책을 읽고 공상을 즐기는 나약한 야고는 늘 친구들에게 놀림을 받지만, 어려움에 처한 친구를 보면 가면을 쓰고 망토를 두른 뒤 슈퍼고양이 니얀다로 대변신한다.
슈퍼영웅이지만 어리숙하고 나약하고 촌스러운 주인공을 통해 아이들에게 큰 희망과 용기를 주는 뮤지컬.
1992년 창단, 아동극만을 고집하는 아동 전문극단 유니콘(대표 이준우)의 작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