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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리동남초, 전국아동음악경연대회 대상 차지

4~6학녀 60명 리코더합주부문 최고로 인정 받아

등록일 2006년10월04일 00시00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지난 9월 23일 서울교육대학교가 주최한 제 42회 전국아동음악경연대회에서 이리동남초등학교(교장 류한호)는 리코더 합주부문에서는 최고상인 대상을 차지했으며 독주부문에서도 김주혜(6학년 3반)어린이가 3위에 입상하였다.
이리동남초등학교 리코더 합주단은 4학년에서 6학년까지 60명의 단원으로 구성되어 지도교사(강신인)의 열정적인 지도 아래, 날마다 반복되는 꾸준한 연습을 통하여 초등학생이 연주하기에는 매우 수준이 높은 곡인 비발디 협주곡 6번(조화의 영감)을 하나의 몸짓으로 아름답게 표현했다. 매년 3월에 구성되어 매일 아침자습시간의 파트연습과 점심시간의 전체 합주를 통해 연주 실력을 다진 합주단원들은 다른 친구들이 뛰어놀 때 놀 수 없다는 것이 아쉽지만 노는 것보다도 리코더를 연주하는 시간이 더 행복하다고 한다. 호흡에 따라 음정이 달라져서 60명의 호흡을 하나로 모으는 것이 가장 어려운 일인데, 이제는 서로의 눈빛만 보아도 음악의 흐름을 느낄 수 있게 되었다. 특히 연주기능이 부족한 동생들을 자상하게 살펴주는 선배들의 모습에서 이리동남초등학교 리코더 합주단은 앞으로도 더욱 아름다운 음악을 만들어갈 수 있는 기저를 이루고 있으며 평소의 기량을 마음껏 발휘한 이번 대회에서 마음까지 따뜻해진 음악적 표현을 통하여 전국 최고의 영광스러움으로 자리를 더욱 빛나게 했다.

소통뉴스 엄선주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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