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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최초 ‘찾아가는 방문건강관리센터’ 운영

등록일 2008년03월10일 00시00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익산시가 전북 최초로 3월~12월까지 월1회 관내 14개 동지역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방문건강관리센터’를 운영한다.

방문센터는 오전10시~오후5시까지 각 해당 주민센터에서 저소득층 주민 중 만성질환자, 거동 불편자, 독거노인, 장애인과 일반시민의 건강문제 발견과 상담을 실시한다. 특히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검사, 체성분 분석, 방문간호, 만성질환관리 및 상담, 재가암환자 통증 및 영양관리 등의 의료 및 상담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전문방문간호사 14명은 2인1조로 나뉘어 매월 둘째 주에는 중앙동, 평화동, 인화동, 동산동, 마동, 남중동, 모현동을 방문하고 셋째 주에는 송학동, 신동, 영등1,2동, 어양동, 팔봉동, 삼성동을 방문 서비스를 실시한다. 10일은 그 첫날로 주민들의 높은 호응 속에 진료와 상담을 마쳤다.

보건소에 따르면 맞춤형 방문건강관리사업은 주민의 이용이 편리한 지리적, 심리적 접근이 중요하다. 실제적으로 노인, 장애인 등에 찾아가는 방문서비스는 조기 건강문제를 발견하고 대처할 수 있어 그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 중요한 전략이라고 밝혔다.

익산시의 경우 65세이상 노인은 11.7%이며 국민기초생활보장수급권자는 04년 5.2%에서 07년 6.1%로 늘어가는 추세이다. 이에 보건소는 방문건강관리서비스를 통해 노인과 기초생활수급권자의 건강문제 조기발견과 대처를 위해 장기적으로 볼 때 큰 성과를 기대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방문센터는 취약계층의 복합적인 요구의 증가에 따라 보건․복지통합서비스 제공과 예산절감의 효과를 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소통뉴스 편집국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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