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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가 리니지게임 조심하세요"

사이버 수사팀 끈질긴 탐문수사로 상습사기범 검거

등록일 2008년01월08일 00시00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익산경찰서, 인터넷 게임사이트 외치기창에“리니지 게임 아이템을 싸게 팝니다”라는 글을 올려 모두 35회에 결쳐 모두 1,0,81만5,000원을 편취한 피의자 10대 4명 중 3명 검거했다.

익산경찰서(서장 양태규․사진) 사이버팀(팀장 이영택)에서는 인터넷 게임사이트 외치기창에 “리니지 게임 아이템을 싸게 팝니다”라는 글을 올려 모두 35회에 걸쳐 모두 10,815,000원을 편취한 10대 3명을 끈질긴 탐문수사와 잠복근무로 검거하여 화제가 되고 있다.

피의자 신○○(남, 16세)등 4명은 인터넷 사이트에 게임머니를 판다는 내용의 글을 올려 지난해 7월부터 10월 까지 모두 35회에 걸쳐 천여만원을 편취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익산경찰서 사이버팀에서는 이들이 인터넷 사이트에 게임머니를 판다는 내용의 글을 올려 금원을 편취한다는 첩보를 입수, 공범인 장○○의 통장에서 피해자들로부터 현금이 입금된 것을 발견하였다.

사이버팀에서는 신속하게 금융기관에 CCTV를 조사하고 익산시 시내 PC방을 상대로 탐문수사를 하였으나 현금을 인출한 자를 확인 할 수 없었다.

이에 최근 전북지역 아이템판매사기 동종전과자를 확인하여 8명으로 압축하고 통장 명의자 장모군의 행적을 추적하였으나 거처를 알 수 없어 장모군이 다녔던 W중학교에 임하여, 친구 신모군과 다른 정모군과 같이 피시방에서 생활하고 있다는 것을 알아내고 현금 인출지역인 익산시 영등동 일대 피시방 주변을 잠복근무에 들어가 결국 I피시방 입구에서 정모군과 신모군을 검거하게 되었다.

밤을 새우면서 잠복근무를 펼쳐 결국 피의자들을 검거한 익산경찰서 사이버 수사팀의 끈질긴 검거의지가 빚어낸 결과라 할 수 있다.

소통뉴스 편집국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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