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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림, 생명 나눔 실천 ‘팔 걷어’…올해 누적 215명

지난 3일 본사·사육본부서 50명 동참…연간 참여자 전년比 10.3% 증가

등록일 2026년11월04일 16시13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종합식품기업 ㈜하림(대표이사 정호석)이 혈액 수급난 해소와 생명 나눔 실천을 위해 다시 한번 팔을 걷어붙였다.

 

하림은 지난 3일 전북 익산 소재 하림지주 사옥과 본사 신공장 3층 광장 일대에서 ‘2026년 4분기 사랑의 헌혈’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는 본사 임직원 41명과 사육본부 임직원 9명 등 총 50명이 헌혈 버스에 올라 생명 나눔을 실천했다.

 

헌혈 버스의 현장 배차가 어려웠던 정읍공장 임직원들도 동참의 끈을 놓지 않았다. 정읍공장 직원들은 지난달 24일부터 오는 7일까지 인근 ‘헌혈의 집’을 직접 방문해 개별 헌혈에 참여하는 방식으로 전사적인 생명 나눔 릴레이에 힘을 보태고 있다.

 

이번 4분기 실적이 더해지면서 하림의 2026년 연간 헌혈 참여자는 본사 138명, 사육본부 46명, 정읍공장 31명 등 총 215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해 연간 참여자 대비 10.3% 증가한 수치로, 일회성 캠페인에 그치지 않고 사내 생명 나눔 문화가 확고히 자리 잡았음을 보여준다.

 

하림의 생명 나눔 활동은 지난 2017년 대한적십자사와 업무협약을 체결한 이래 매년 분기별 1회씩 정기적으로 이어져 오고 있다. 매 분기 평균 50~70여 명의 임직원이 헌혈 봉사에 동참하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CSR)을 꾸준히 이행하고 있다.

 

아울러 하림은 헌혈 참여 임직원에게 7종 이상의 무료 혈액검사를 지원하며 질병 조기 발견과 자발적인 건강 관리를 뒷받침했다. 이날 임직원들이 기부한 헌혈증서는 기부자 명의로 취합돼 치료가 시급한 백혈병 및 소아암 환우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김은종 하림 지속경영팀장은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관심과 온정이 모여 올해 헌혈 참여 인원이 두 자릿수 증가세를 기록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생하며 생명 존중의 가치를 확산하는 ESG 경영 활동을 꾸준히 이어갈 것"이라고 전했다.

 
정명열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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