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가 시민들이 배움을 통해 쌓아온 성과를 작품과 공연으로 선보이며 평생학습의 즐거움과 가치를 나눈다.
익산시는 오는 6일까지 시청 지하 1층 로비와 다목적홀에서 '2026년 익산시 평생교육 성과공유를 위한 배움 갤러리 & 피어나다 콘서트'를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평생학습관과 우리동네 늘배움터 수강생들이 한 해 동안 익힌 솜씨와 배움의 성과를 시민들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먼저 '배움 갤러리'에서는 지난달 30일부터 캘리그라피와 어반드로잉, 가죽공예, 코바늘, 프랑스 자수, 규방공예 등 평생학습 프로그램 수강생들의 작품 190점과 문해교육 시화 작품 60점 등 총 250점을 전시하고 있다.
특히 배움의 기회를 놓쳤던 고령 학습자들이 한글을 익히며 직접 써 내려간 시화와 글짓기 작품도 만나볼 수 있다. 글을 배우며 생각과 경험을 표현한 작품을 통해 배움이 일상에 가져온 변화를 살펴볼 수 있다.
4일 오후 2시에는 시청 다목적홀에서 '피어나다 콘서트'가 열린다. 평생학습 수강생들이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공연으로 선보이며 배움의 성과를 나눈다. 이와 함께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우리말 가꿈이'와 '나만의 반려식물 키우기'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익산시는 이번 성과공유회를 통해 평생학습 참여자들의 성취감을 높이고, 시민들이 배움의 즐거움을 공유하는 기회를 확대할 계획이다. 아울러 배움이 개인의 성장뿐 아니라 지역사회 나눔과 참여로 이어질 수 있도록 다양한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운영할 방침이다.
행사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익산시평생학습관 누리집에서 확인하거나 익산시평생학습관(063-859-5158)으로 문의하면 된다.
이연주 익산시 교육협력과장은 "이번 성과공유회는 한 해 동안 배움에 열정을 쏟은 시민들이 주인공이 되는 축제의 장"이라며 "시민들이 다양한 작품과 공연을 통해 배움의 즐거움을 함께 나누고 새로운 도전을 시작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