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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소통·공감 중심 민원 응대 역량 강화

4일, 바이오농정국·(재)익산푸드통합지원센터 직원 대상 친절교육…상대방 이해와 상황별 소통 방법 교육

등록일 2026년11월04일 13시05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익산시가 시민의 입장에서 생각하고 소통하는 친절행정 실천을 위해 직원들의 민원 응대 역량을 높인다.

 

익산시는 4일 오후 3시 북부청사 강당에서 바이오농정국과 (재)익산푸드통합지원센터 직원 80여 명을 대상으로 친절교육을 진행한다.

 

이번 교육은 민선 9기 시정 철학인 친절과 적극행정을 업무 현장에 확산하고, 상대방을 이해하는 소통 능력과 책임 있는 민원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강의는 원광대학교 미래인재개발처 박중희 교수가 맡는다. 민원인과 소비자, 거래처, 생산자 등 업무 과정에서 만나는 다양한 상대방의 특성을 이해하고, 상황에 맞게 소통하는 방법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특히 성격유형 검사인 에니어그램을 활용해 자신의 사고와 행동 경향을 돌아보고, 사람마다 서로 다른 관점을 이해하는 시간을 갖는다. 이를 통해 상대방의 성향을 단정하기보다 서로의 차이를 존중하며 소통하는 방법을 익힌다.

 

불만 민원이나 갈등 상황에 대응하는 실무교육도 진행된다. 직원들은 상대방의 요구와 감정을 경청하고 사실관계와 기대사항을 확인한 뒤, 가능한 해결 방법과 절차를 안내하고 후속 조치로 연결하는 단계별 응대 방법을 배운다.

 

특히 이번 교육에는 바이오농정국뿐 아니라 익산푸드통합지원센터 직원들도 함께 참여한다. 이를 통해 기관 간 소통을 강화하고, 시민을 직접 만나는 업무 현장에서 일관된 민원 응대 원칙을 공유할 예정이다.

 

김문혁 익산시 바이오농정국장은 "친절은 시민과 행정이 신뢰를 쌓는 가장 기본적인 출발점"이라며 "직원들이 서로의 다름을 이해하고 시민의 목소리에 더욱 귀 기울여 신뢰받는 행정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김은영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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