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가 지역 농산물의 부가가치 향상과 농업인의 가공·창업 역량 강화에 나선다.
익산시는 30일부터 '농업 창업 활성화를 위한 전문가 양성-딸기 활용 디저트 교육' 참여자 24명을 모집한다.
익산 딸기는 삼기, 금마, 망성 등을 중심으로 347농가, 177㏊ 규모에서 설향·금실 등 다양한 품종이 재배되고 있다.
이번 교육은 최근 딸기를 활용한 가공 및 디저트 교육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마련됐으며, 4월 21일부터 5월 26일까지 주 2회(화·목요일) 총 6주 과정으로 운영된다.
교육생들은 딸기를 활용해 △식초 △퓌레·콩포트 △요거트바크 △양갱 △쫀득빵 △판나코타 △다쿠아즈 △두바이초콜릿 등을 직접 만들며 농산물 가공 기술을 익힐 수 있다.
시는 실습 중심 교육을 통해 교육생들이 실제 창업으로 이어질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농산물 소비 촉진과 함께 농가의 새로운 소득원 창출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농업인은 4월 10일까지 농촌지원과에 방문하거나 전자우편 또는 팩스로 신청하면 된다. 더욱 자세한 사항은 익산시농업기술센터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농촌지원과(063-859-4952)로 문의하면 된다.
익산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이 농산물을 활용한 상품 개발과 가공 역량을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농산물의 부가가치를 높일 수 있는 실용 중심 교육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