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소 100주년을 맞은 황등경로당이 지난 28일 기념행사를 갖고 경로당의 오랜 역사와 발자취를 돌아봤다.
황등경로당은 1926년 4월 15일 설립 이후 100년 동안 지역 어르신들의 쉼터이자 소통과 화합의 공간으로 자리 잡으며 지역 공동체의 중심 역할을 해왔다.
이날 열린 기념 행사에는 채수훈 황등면장과 류창현 대한노인회 익산시지회장을 비롯해 지역 기관·단체장과 마을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해 100주년을 함께 축하했다.
또 참석자들은 경로당의 연혁을 되돌아보며 지역 공동체의 전통과 가치를 되새기고, 어르신들의 건강과 장수를 기원했다.
류창현 대한노인회 익산시지회장은 "100주년을 맞이한 것을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경로당이 어르신 여가 활동의 중심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채수훈 황등면장은 "경로당이 한 세기 동안 지역 공동체의 중심 역할을 한 것은 의미 있는 일"이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