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벼 애멸구 비상! 반드시 방제해야

등록일 2008년05월27일 00시00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전라북도(농업기술원)에서는 지난 5월 10일에서 5월 18일까지 12시군의 보리밭에서 채집된 벼애멸구 1,000마리를 대상으로 ELISA 테스트(일명 : 효소항체결합반응법)에 의한 벼 바이러스병 보독충률이 ? 瘠?검정되어 철저한 예방과 방제대책이 요구된다고 밝혔다.

농업기술원에서 이번 검정 결과는 부안지역이 벼 바이러스병 보독충률이 18.6%로 가장 높았고, 이어서 정읍 8.6, 순창 7.7, 군산 6.2, 순창 7.7,고창 5.7, 임실 5.6,김제 5.2%순으로 분석되었다.

특히, 2007년도에 대 발생되었던 부안지역의 경우 계화면은 28%, 하서면 15%, 동진면 12.5%로 다른 지역보다 월등히 높게 나타나 향후 이 지역에서는 각별한 예방과 방제대책이 요구되고 있다.

벼 줄무늬잎마름병의 매개해충인 애멸구는 겨울철 논둑 잡풀 등에서 월동하다가, 3월하순부터 신선한 먹이가 있는 보리밭으로 이동 1세대를 경과하고, 2세대 성충이 묘판이나 본답으로 이동하고 이앙 후부터 11엽까지 흡즙하여 벼 줄무늬잎마름병을 유발시킨다.

줄무늬잎마름병은 벼 잎에 황색의 줄무늬와 황화증상을 나타내며 잎이 도장하면서 뒤틀려 쳐지며, 병이 진전되면 황색의 이병부위에서 괴사줄무늬가 나타나고 잎이 고사한다.

줄무늬잎마름병에 이병된 벼는 분얼이 감소하고 이삭이 형성되지 않거나 이삭이 형성되어도 불안전 출수가 되며 대부분 불임이 되어 수확량의 감소를 가져온다고 농업기술원 관계자는 말하고 있다.

애멸구에 의한 벼 줄무늬잎마름병 발생을 줄이기 위해서는 본답초기에 논으로 이동해오는 애멸구를 방제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이므로 이앙 5일 전부터 당일까지 육묘상자에 적용약제를 뿌린 후 모내기하여 본답초기의 애멸구를 방제할 것을 당부하고 있다.

소통뉴스 편집국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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