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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임 100일 박성수 익산경찰서장 ‘현장 중심·시민 체감형 치안’ 안전한 익산 견인

생활 속 보이스피싱 예방, 범죄수익 환수, 공동체 치안 활성화, 사회적 약자 보호 등 가시적 성과

등록일 2025년06월13일 14시10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제74대 박성수 경찰서장이 오는 17일로 취임 100일을 맞는다.

 

박 서장은 ‘현장 중심·시민 체감형 치안’을 슬로건으로 내걸고 일선 경찰관들과 함께 현장을 누비며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한 다양한 치안 활동을 적극 전개하고 있다.

 

특히 생활 속 보이스피싱 예방, 범죄수익 환수 집중, 공동체 치안 활성화, 선진교통 문화 조성, 사회적 약자에게 손 내미는 공감의 치안까지... 박 서장의 리더십은 ‘현장 중심·시민 체감형 치안’이라는 시대적 요구에 발맞추며 익산의 일상을 조금씩 변화시켜 나가고 있다.

 

지역 주민과 눈높이를 맞추며 익산경찰서에 새로운 바람을 불어넣은 박 서장의 지난 100일 동안의 성과와 발자취를 뒤돌아봤다. -편집자 주-

 


 

생활 속에서 마주하는 예방, 보이스피싱 OUT!

익산경찰서는 시민이 가장 쉽고 자연스럽게 보이스피싱 예방 정보를 접할 수 있는 방법을 찾기 위해 생활 속 다양한 접점을 활용한 홍보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전북지방우정청과의 협업을 통해, 우체국 소포상자에 보이스피싱 예방 영상 QR코드가 부착된 스티커를 부착하는 캠페인을 진행 중이다.

 

또한, 오는 7월부터 치킨 프랜차이즈인 ‘다사랑’과의 협업을 통해 보이스피싱 예방 QR코드가 인쇄된 치킨무가 배달 음식과 함께 전국 소비자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이처럼 일상적으로 접하는 택배에서부터 우리의 식탁 위에서도, QR 하나로 이어지는 익산경찰의 보이스피싱 예방 메시지는 오늘도 조용히, 그러나 분명하게 전파되고 있다.

 


 

수사 넘어 실질적 피해 회복 이끄는 수사 리더십

박성수 서장의 ‘회복 중심 수사’ 철학은 성과로도 이어지고 있다. 익산경찰서는 지난달 경찰청 주관 ‘범죄수익추적 우수수사팀’평가에서 전국 6위에 오르며 수사력과 치안 역량을 대외적으로 인정받았다.

 

특히 통합수사 3팀은 부동산 매매계약서를 위조해 “토지 소유권을 이전해주겠다며” 1억 3,000만원을 편취한 피의자를 구속하고, 편취금 중 3,120만원을 환수하는 성과를 거뒀다. 단속·검거에 그치지 않고 범죄수익 환수를 통해 피해자의 실질적 회복과 정의 실현에 주력한 결과다.

 

시민과 함께한 100일…‘안전한 익산’ 새 지평 열어

이와 함께 박 서장은 ‘공동체 치안 활성화’를 핵심 과제로 삼고, 지역사회와의 유기적 협력체계를 강화해 왔다.

 

자율방범대 및 시민경찰 등 민간 치안협력단체와의 지속적인 간담회를 통해 지역 치안 현안을 공유하고, 합동순찰을 정례화하며 지역 주민의 체감 안전을 높이는 데 집중했다.

 

또한 경찰과 주민, ㈜하림이 함께하는 민․경 합동 범죄예방 순찰 프로젝트 ‘순찰.하.당3’를 본격 시행하며, 실질적인 공동체 치안 실현에 힘을 보탰다.

 

이러한 노력은 주민이 함께 참여하고, 함께 지켜나가는 치안 환경을 조성하며 ‘함께 만드는 안전한 익산’이라는 목표에 한 걸음 더 가까이 다가가는 계기가 되었다.

 


 

끊임없는 관심과 노력이 필요한 ‘사회적 약자’ 보호

여성·아동 등 사회적 약자를 대상으로 한 범죄가 증가하는 사회 흐름에 대응하여, 단순 수사 그 이상을 고민하며 피해자 보호 중심의 치안활동을 펼치고 있다.

 

가정폭력·아동학대·스토킹·교제폭력 등 관계성 범죄에 대해서는 신고 후 사후 모니터링 체계를 강화하고, 피해자 보호는 물론 가해자에 대한 교정 프로그램 연계 등 예방적 제재에도 힘을 기울이고 있다.

 

또한, 아동보호전문기관·익산시가족센터 등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업체계를 구축하여 피해자 지원의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데 주력하고 있으며, 불법촬영 예방을 위한 공중화장실 점검 및 신상정보관리대상자 관리 체계도 강화해 나가고 있다.

 

이 같은 노력은 범죄로부터 안전한 환경을 조성함과 동시에, 피해자의 회복을 동반하는 실질적 보호 활동으로 이어지고 있다.

 

이처럼 박성수 서장은 취임 이후 100일 동안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작지만 실질적인 변화를 하나씩 쌓아왔다.

 

보이스피싱 예방부터 청소년 선도에 이르기까지 각 분야에서의 노력은 ‘안전한 익산’을 위한 방향성과 실행력을 동시에 보여준 시간이었다.

 

‘현장에서 답을 찾고, 시민과 함께 실천한다’는 기본 원칙 아래, 앞으로도 익산 경찰은 공감하는 치안, 실효성 있는 예방, 피해 회복 중심의 수사를 통해 시민의 곁에 가장 가까운 경찰, 신뢰받는 경찰상을 이어갈 계획이다.

 


 

정명열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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