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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형택 “1주일 1번 이상 운동하는 익산 만들 터”

생활체육 활성화 공약 발표…동호회 등 자발적 운동 커뮤니티 지원 확대, 운동 바우처·마을형 운동 프로그램 등 추진

등록일 2026년05월29일 13시17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임형택 조국혁신당 익산시장 후보가 시민 건강 증진과 만성질환 예방을 위한 생활체육 활성화 공약을 제시했다.

 

임 후보는 “익산 시민들은 바쁜 일상과 높은 자동차 이용률, 불규칙한 식생활 등으로 신체 활동이 부족한 상황”이라며 “생활 속 운동 참여를 높일 수 있는 실질적인 지원 체계를 구축해 1주일에 1번 이상 운동하는 익산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그는 최근 질병관리청과 지역사회건강조사 통계를 인용하며 익산 시민의 걷기 실천율이 40.8%로 전국 평균 48.6%보다 크게 낮다고 지적했다. 또 전국 비만율 역시 지속적으로 상승하고 있어 익산시 차원의 선제적 건강관리 정책이 시급하다고 설명했다.

 

임 후보는 “시민 건강은 개인 의지에만 맡겨둘 문제가 아니다”며 “운동하고 싶어지는 환경과 동기를 행정이 적극적으로 만들어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 시민 누구나 쉽게 운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생활체육 바우처 제도를 도입하고, 전문가 상담을 통해 개인별 신체 조건과 생활 패턴에 맞는 운동 시간·횟수·종목 등을 추천하는 맞춤형 건강관리 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또 지역 체육시설과 연계한 운동비 지원을 통해 시민들의 가계 부담을 줄이는 동시에 지역 체육시설 매출 증대 효과까지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겠다고 설명했다.

 

임 후보는 마을 단위 생활체육 프로그램 확대 계획도 함께 제시했다. 주민 접근성이 높은 공간을 활용해 요가, 스피닝, 스텝박스 등 최근 시민 선호도가 높은 운동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러닝크루·조기축구회·배드민턴·탁구 동호회 등 자발적 운동 커뮤니티 지원도 확대하겠다는 구상이다.

 

아울러 매년 시민 전체가 참여하는 ‘1주일 1번 운동하는 익산’ 집중 캠페인 기간을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임 후보는 “해외 도시들의 시민 건강 캠페인을 참고해 영등동과 원광대학교 일대 등 시민 밀집 지역에 누구나 쉽게 이용할 수 있는 임시 운동시설을 설치하겠다”고 말했다.

 

특히 지역 청소년과 아이들이 전문 운동선수에게 직접 운동을 배우는 특별 매칭 프로그램도 운영해 운동의 즐거움을 체험할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강조했다.

 

임 후보는 “생활 속 운동 참여 확대는 시민들의 질병 예방과 정신 건강 증진으로 이어질 것”이라며 “운동을 매개로 시민 공동체 활력과 사회적 건강성을 높이는 정책이 되도록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재원 조달과 예산 계획은 정책의 안정적 추진을 위해 향후 세부 사업별 예산 규모와 비용을 면밀하게 산출해 반영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정명열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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