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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이슬 29주년 “사람농사의 기쁨과 보람” 발자취 돌아보다

홈커밍데이 ‘with 새벽이슬’ 개최, 청소년운동 다짐…30여 년간 다양한 청소년들에게 회복과 성장의 기회 제공

등록일 2025년02월17일 14시08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사단법인 새벽이슬(이사장 박영권) 29주년을 기념하는 홈커밍데이 ‘with 새벽이슬’이 15일 익산시청소년수련관 다목적홀에서 성황리에 진행됐다.

 

이번 행사는 1996년 청소년 성장지원을 위해 창립된 새벽이슬의 역사와 발자취를 되돌아보며, ‘지속적인 청소년운동’을 위해 멤버십을 강화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새벽이슬은 지난 30여 년간 지역사회의 다양한 청소년들에게 회복과 성장의 기회를 제공하며, 사회적 가치 실현에 힘써 왔다.

 

이날 새벽이슬 박영권 이사장은 환영사를 통해 내빈과 참석자들을 따뜻하게 맞이했다.

 

이어, 예술컴퍼니아트문 유명선 대표의 사회로 진행된 “나에게 새벽이슬이란?” 주제의 토크 콘서트는 새벽이슬의 청소년운동과 선한 영향력을 모든 참석자들이 공감하는 시간이 됐다. 새벽이슬 4기 출신 테너 김진욱(용인시립합창단 음악코치, 부지휘자)의 공연은 감동의 열기를 한껏 고조시켜 주기에 충분했다. 행사의 대미는 새벽이슬 출신 20대부터 40대로 구성된 11명의 밴드팀 공연이 장식했는데, 세대를 뛰어넘어 하나가 되는 시간이었다는 평가다.

 

이번 행사에 부부로 참석한 새벽이슬 5기 이동진 교사(부안주산초)와 국다혜 교사(부안동진초)는 “고등학생 시절 새벽이슬에서 훈련받았던 기억을 되새기며 청소년운동에 대한 멤버십을 다시금 품게 되었다”며,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적극적으로 함께 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새벽이슬 김윤근 상임이사는 “경천애인의 마음으로 지난 29년간 함께 동역해 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내년 30주년의 토대 위에 새로운 30년을 준비하며, 대한민국의 청소년들을 더욱더 진심으로 사랑하며 동행하는 청소년운동을 펼쳐 가겠다”고 약속했다.

 

현재 사단법인 새벽이슬은 11명으로 구성된 법인이사회와 20명의 직원이 500여 회원들과 함께 익산시청소년수련관과, 다함께돌봄센터3호점, 그루터기대안학교를 수탁받아 지역사회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지원을 위해 다양한 콘텐츠를 개발하여 전문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정명열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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