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가 일상 속 배움의 장을 마련해 시민들의 삶에 활력을 불어넣는다.
익산시는 오는 9일부터 15일까지 평생학습 프로그램인 '겨울학기'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8일 밝혔다.
익산시평생학습관은 1월 20일부터 2월 14일까지 '겨울학기'를 운영한다. 시민 참여를 확대하고 다양한 분야의 자기계발 기회를 제공하고자 △직업능력 △문화예술 △인문교양 △시민교육 △원데이특강 등 5개 분야 12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주요 프로그램은 직업능력 분야에서 '한글 문서작성' 등 2개 강좌와 문화예술 분야에서 '캘리그라피', '여행드로잉' 등 4개 강좌를 진행한다.
인문교양 분야는 '원어민과 초급 영어회화' 등 2개 강좌와 시민교육 분야는 '웃음치료의 힘' 등 3개 강좌를 운영한다. 원데이특강인 캔들만들기는 야간강좌로 진행된다.
익산시민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익산시평생학습관 누리집(iksan.go.kr/lll)에서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더욱 자세한 내용은 익산시평생학습관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전화(063-859-5827)로 문의하면 된다.
한인경 교육청소년과장은 "이번 겨울학기는 생활에 도움이 되는 학습 기회를 제공하고자 인문교양부터 중년 챗GPT 교육까지 다양하게 마련했다"며 "시민이 일상에서 힘을 얻을 수 있도록 지식과 심리·정서적 부분을 채우는 평생교육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