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날씨가 저온과 고온이 교차되는 4월부터 본격 정식되는 여름출하수박에 대한 적정 환경관리가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우리나라 수박재배는 3~4월에 정식하여 6~8월에 집중출하되며, 전북지역은 익산지역이 4월 중순경 1차로 수박이 출하하고, 고창, 정읍등 기타지역은 5월하순부터 8월말까지 출하된다.
전농원 고창수박시험장 김대향 장장은 "정식시 수박이 뿌리 활착을 촉진시키기 위하여 용성인비를 기비로 사용하고, 정식초기 관수량은 지온이 급격히 떨어지지 않도록 점적관수를 기준으로 30분정도로 실시하는것이 생육에 유리하다고" 말했다.
수박시험장 권성환 연구사는 수박묘는 3~4일전에 구입하여 시설내에서 적절히 순화시킨 후, 포장에 정식하는 방법이 몸살이 적고, 뿌리활착에 유리하며, 정식직후에는 소형터널을 설치하여 2~3일정도 포화습도를 유지시켜주는 것이 중요하고, 4월 정식 묘는 42~45일 묘가 뿌리활착이 빠르고 생육이 우수하여 큰 수박을 생산할 수 있고, 50일 이상 경과된 노화된 수박 묘는 정식 후 뿌리활착이 지연되기 때문에 가급적 피하는 것이 좋다고 했다.
또한, 냉해가 발생되었을 때는 저농도의 요소(0.3%)나 유안, 황산고토, 또는 스트레스 활성제 등을 따뜻한 시간대에 엽면 살포하고, 2~3일후에 뿌리의 활력을 위한 관주가 이루어져야 하고, 무엇보다도 냉해는 치료보다는 예방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