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경쟁력 제고와 신기술 농기계 홍보를 통해 농업인에게 미래상을 제시하기 위해 마련된 2006전국농업기계전시회가 27일 익산시 목천동 소재 농수산물 도매시장 야외 전시장에서 개막돼 이날 하루동안 6천여명이 몰리는 등 성황을 이뤘다.
전라북도와 익산시, 한국농업기계공업협동조합이 4억원을 들여 공동으로 주최한 이번 행사는 2001년 익산전시회, 2005년 창녕전시회에 이어 세번째이며, 전시업체는 대기업을 포함해 총125개업체 585개 모델로 역대 행사중 최대규모를 자랑했다.
전시관은 1~3관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1관에서는 경운, 정지용기계를 비롯해 토양개량용 기계와 축산기계가,2관은 농산물 가공, 포장과 관련된 세척과 선별, 조제가공,건조,포장,결솔장치 등이, 3관은 종묘,종자,농약,비료,수용제,농업용 필름과 시설원예등의 농자재등이 각각 전시되고 있다.
전시회와 함께 관심을 모으고 있는 '지방자치단체 농기계보조지원추진방안 세미나'에서는 지자체별 농업기계화 추진방향등이 발표되며 '밭작물 기계화촉진연찬회'에서는 21개사의 64점이 전시될 예정이다.
부대시설로는 북한 농기계 및 농산물 전시관과 전통농기계관, 농산물 국산 및 수입산 비교관등이 있으며, 전시기간 동안 초청가수 공연과 노래자랑이 펼쳐지고, 전시 관람 후 경품응모에 참여한 시민들에게 매일 추첨을 통해 경품도 제공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