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닫기
뉴스등록
RSS
맨위로

전통 잇는 익산의 맛 '대물림 맛집' 찾는다

다음 달 7일까지 모집, 대를 이어 3년 이상 운영한 음식점 대상...인증표지판 배부, 홍보 및 위생용품 지원, 상수도요금 30% 감면

등록일 2024년05월30일 12시34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익산시가 대를 이어 오랜 시간 지역민들에게 사랑받아 온 음식점을 발굴하고 지역 관광자원으로 육성하기 위해 '대물림 맛집'을 모집한다.

 

대물림 맛집은 익산시가 2018년부터 시행하고 있는 '익산시 인증음식점'으로 지정 대상은 대를 이어 3년 이상 운영한 음식점이다. 대물림 범위는 아들, 며느리, 딸, 사위, 손자, 손녀 등으로 현재 12개소가 대물림 맛집으로 지정돼 있다.

 

신청 기한은 다음 달 7일까지이며 대표 음식 설명서, 주메뉴 사진 등 관련 서류를 위생과 또는 한국외식업중앙회 익산시 지부에 제출하면 된다.

 

신청업소들은 1차 서류심사와 2차 현장 심사 후 학계, 요리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음식문화개선 추진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7월 말에 최종 선정할 예정이다.

 

최종 선정 업소에는 인증표지판을 배부하고 홍보 및 위생용품 지원, 상수도 요금 30% 감면, 모범음식점 선정 시 가산점 부여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자세한 사항은 익산시청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위생과(063-859-5455) 또는 한국외식업중앙회 익산시지부(063-855-4582)로 문의하면 된다.

 

채수훈 위생과장은 "전통과 맛이 어우러져 시민과 관광객들이 믿고 찾을 수 있는 업소 발굴을 위해 노력하겠다"며 "대물림 음식업소는 맛, 청결, 친절 등 익산을 대표하는 음식점으로 인증받을 수 있으니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은영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올려 0 내려 0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유료기사 결제하기 무통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최신뉴스광장

전체 뉴스종합 10대핫뉴스 오피니언

포토뉴스

기부뉴스

여러분들의 후원금으로
행복한 세상을 만듭니다.

해당섹션에 뉴스가 없습니다

현재접속자 (명)